엔비디아 AI칩 루빈 새로운 혁신! (영상)
주요 증시 동향
이번 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되었다. 이는 주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 때문이었다. 5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저조했고, 국제유가가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 폐지 가능성으로 크게 하락했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단기 급등 부담과 금리 인하 기대, 경제 부진에 대한 우려가 상충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클 웰치 애널리스트는 역사적으로 5월의 강한 시장 성과가 6월까지 이어진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1957년 이후 5월에 S&P500이 4% 이상 상승한 9번 중 8번은 6월에도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지난달 S&P500은 4.8% 상승하였다.
엔비디아 주가 급등
엔비디아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하였다. 이는 하반기 ‘블랙웰’ 출시와 더불어 차세대 AI 칩 ‘루빈’ 공개 때문이다. 루빈은 새로운 자체 CPU 칩 '베라'와 결합될 예정이며, HBM4(6세대)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에서는 차세대 칩 업그레이드 주기가 종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될 것이라는 점과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시사점으로 해석하고 있다.
- 차세대 AI 칩 ‘루빈’ 공개
- 신규 자체 CPU 칩 '베라'와 결합 예정
- 차세대 칩 업그레이드 주기 단축
- 시장 지배력 강화
- HBM4(6세대) 적용 예상
게임스탑 주가 폭등
게임스탑 주가는 비디오 게임 및 주변기기 전문 판매 기업으로서, 21% 폭등하였다. 이는 ‘로어링 키티’로 알려진 키스 길이 게임스탑을 대규모 보유 중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키스 길은 게임스탑 주식 500만주와 12만개의 콜 옵션을 보유 중이다. 이에 대해 월가는 로어링 키티의 행위가 잠재적 시장 조작일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씨트론 리서치는 게임스탑에 대해 공매도 포지션을 계속 취하고 있다.
비디오 게임 | 주식 보유 | 옵션 보유 |
로어링 키티 | 500만주 | 12만개 콜 옵션 |
씨트론 리서치 | 공매도 | 계속 포지션 유지 |
논란 | 시장 조작 가능성 | 월가에서 논란 |
스포티파이 주가 상승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기업인 스포티파이는 6% 가까이 주가가 급등하였다. 이는 구독료 인상으로 인한 결과다. 스포티파이는 올해 미국 내 프리미엄 구독료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작년 7월 인상 이후 1년 만에 다시 인상하는 것이다. 개인 요금은 10.99달러에서 11.99달러로, 듀오 요금은 14.99달러에서 16.99달러로 인상된다. 가족 요금은 16.99달러에서 19.99달러로 인상되며, 학생 요금은 동결된다. 회사 측은 "계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위해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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