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비 노지채소 생육, 철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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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노지채소 생육관리 강화
정부가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노지채소의 생육 관리에 적극 나섭니다. 이를 위해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매주 열고, 노지채소 수확기까지 민관 합동 '노지채소 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하여 생산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농식품물가의 안정적 흐름이 지속되도록 차관이 직접 수급과 생육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노지채소 생육 점검 및 관리
정부는 농식품 물가 전반에 대한 사항을 매월 초 점검하고 나머지 주간에는 주요 분야별로 세분화해 점검한 후 관련 상황과 대응 방안을 국민에게 자세히 안내할 계획입니다. 이번 주 중점적으로 점검할 분야는 여름철 기상 여건에 따라 수급 여건이 불리해질 수 있는 노지채소입니다.
- 배추: 문경과 영양, 영월 등에서 노지봄배추가 본격 출하되며 재배면적도 전년 대비 증가
- 여름 배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재배면적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
- 무: 저장 겨울무 출하가 일찍이 종료되고, 봄무는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
- 여름무: 경기 지역에서 정상 생육 중, 강원지역에서는 파종 진행 중
- 양배추: 겨울 양배추의 작황 부진으로 급등한 가격이 노지 봄양배추 출하로 내림세
주요 작물별 생육 관리
고추 | 마늘 | 당근 |
생육 지연 | 재고량 고려 | 재배면적 증가 |
평년 대비 감소 | 가격 상승 낮음 | 공급 확대 예정 |
수입 비축 계획 | 수요 감소 고려 | 할당관세 적용 |
각 작물의 생육 상황은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물가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주요 전략
농식품부는 여름철 기상악화에 대비해 적극적인 생육 점검과 관리 방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추와 무를 포함한 주요 채소류의 재배 면적과 출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수급 불안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할당관세 적용 등을 통해 시장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관련 부처 협업
농식품부는 농진청, 지자체, KREI, 농협 등과 민관 합동으로 '노지채소 생육관리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품목별 수확기까지 안정적인 생산이 이뤄지도록 생육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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