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추천도서 및 필독서 리스트 공개!
여행을 주제로 한 책 추천
작가의 삶과 생각이 깊게 녹아든 도서, 이를 읽고 되새기는 독서는 여행을 떠난 것과 다름없는 경험과 여운을 안겨줍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짝수월마다 분야·테마별 도서를 추천하며, 6월에는 ‘여행’을 주제로 한 ‘테마가 있는 사서추천도서’ 12권을 소개합니다. 문학과 역사, 그리고 다양한 가치관을 경험할 수 있는 이 도서들은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줄 것입니다.
나의 문학 답사 일지
『나의 문학 답사 일지』는 걷기를 좋아하는 국문학자 정병설 교수가 대한민국 곳곳을 탐방하며 문학과 역사의 자취를 추적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춘향전』의 남원, 『탁류』의 군산 등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을 생생하게 탐구합니다. 문학에 대한 저자의 깊은 통찰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여행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게 합니다.
독자는 문학과 역사의 자취를 따라가며 새로운 시각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기억에 남는 문구로 여행의 재미와 깊이를 더하게 될 것입니다.
이토록 우아한 제로 웨이스트 여행
『이토록 우아한 제로 웨이스트 여행』은 신혜정 작가가 1년 반 동안 유라시아 대륙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제로 웨이스트 생활을 실천한 기록입니다. 작가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다양한 일화들을 통해 일상에서도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 이에게 영감을 줄 내용이 가득합니다.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도시의 맛
『도시의 맛』은 도시 인문학자 정희섭이 세계 40개국 69개의 도시를 탐방하며 그곳의 문화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도심지 속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다양성을 선보이는 도시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명언들을 통해 도시 여행의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은 어두운 사건을 따라 떠나는 다크투어리즘에 관한 책으로, 저자 양재화가 집단살해의 현장을 여행하며 잊힌 이름과 얼굴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고통을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해 보게 합니다.
개인의 얼굴을 기억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는 여행의 의미를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지리학자의 열대 인문여행
『지리학자의 열대 인문여행』은 인문지리학자인 이영민이 열대지역을 탐방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열대의 진정한 모습을 소개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열대의 다양한 관점을 통해 독자들이 열대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열대 지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진정한 열대를 경험할 방법을 안내합니다.
프랑스의 음식문화사
『프랑스의 음식문화사』는 마리안 테벤이 프랑스 음식이 세계 최고가 되기까지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은 프랑스 요리의 발전에 기여한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미식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미식가라면 놓칠 수 없는 프랑스 여행 가이드입니다.
다채로운 프랑스 음식의 역사를 탐험하게 합니다.
경성 맛집 산책
박현수의 『경성 맛집 산책』은 식민지 시대 소설에 등장하는 음식점을 바탕으로 경성의 줄 서는 맛집 10곳을 탐방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경성의 음식문화를 통해 그 시대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음식 문화 여행을 경험하게 합니다.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노숙인생
『노숙인생』은 실뱅 테송이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15개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책으로, 다양한 이데올로기를 지향하는 삶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작가는 세계 구석구석의 평범하지 않은 삶을 그려내며 독자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현대 삶에서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같은 소설입니다.
삶의 진실된 내면과 직면하게 도와줍니다.
우리가 우주에 가야 하는 이유
『우리가 우주에 가야 하는 이유』는 폴윤이 우주 여행의 시대를 맞이하며 지구인들에게 우주 교양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우주를 바라보게 합니다.
우주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일깨웁니다.
우주에 대해 배워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나라 탐조지 100
『우리나라 탐조지 100』은 김성현과 최순규가 조류 관찰을 위한 100개의 명소를 소개하며, 조류가 살아가는 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조류 관찰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합니다.
다양한 탐조지를 경험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조류 관찰의 매력과 중요성을 알게 합니다.
인류의 여정 : 부와 불평등의 기원 그리고 우리의 미래
『인류의 여정』은 오데드 갤로어가 호모사피엔스에서 21세기의 현생 인류까지 인류가 걸어온 여정을 탐구한 책입니다. 이 책은 인류 발전 과정 속 드러나지 않은 힘들을 분석하여 인류의 성장을 조망합니다.
빈부 격차의 수수께끼를 풀고 근원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인류의 앞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미국이 만든 가난
『미국이 만든 가난』은 매슈 데즈먼드가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빈곤 문제를 고찰한 책입니다. 이 책은 가난의 사회적, 경제적 측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대안을 제시합니다.
가난과 불평등의 문제를 이해하는 지적 여행입니다.
현대 사회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6월의 추천 도서와 힐링 시간
여름의 초입 6월, 선선한 그늘 아래서 추천 도서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더 많은 추천 도서 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국립중앙도서관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 『나의 문학 답사 일지』
- 『이토록 우아한 제로 웨이스트 여행』
- 『도시의 맛』
-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
- 『지리학자의 열대 인문여행』
여행 관련 추천 도서
제목 | 저자 | 추천 이유 |
경성 맛집 산책 | 박현수 | 식민지 시대 경성 맛집 탐방 |
노숙인생 | 실뱅 테송 | 다양한 이데올로기 지향 삶 묘사 |
프랑스의 음식문화사 | 마리안 테벤 | 프랑스 음식역사 탐구 |
인류의 여정 | 오데드 갤로어 | 부와 불평등의 기원 탐구 |
여름의 초입에 6월의 책 추천을 통해 꿈과 영감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선선한 그늘 아래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많은 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추천 도서와 함께하는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