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책 고향 혜택 지역사업 기부 기회!
지정기부의 장점
기부자는 자신이 원하는 특정한 사업에 기부할 수 있는 지정기부라는 형태를 통해 기부금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지정기부란 기부자가 본인의 의도에 따라 기부금을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특정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기부 방식을 말합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금법」 제8조의2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정기부와 일반기부의 차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반기부는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을 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자치단체가 그 돈을 다양한 목적에 따라 자체적으로 사용합니다. 반면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자치단체가 아닌 특정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부자는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에 직접 기여할 수 있게 됩니다.
- 기부자는 기부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 기부자가 원하는 목표를 더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습니다.
- 기부자의 의도와 목적을 반영한 투명한 기부가 가능합니다.
- 지자체는 기부자의 선호에 맞춰 사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 e음의 소개
고향사랑 e음은 기부 희망 지자체에 직접 기부하여 지방 재정 확충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종합정보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기부자는 더욱 편리하게 기부를 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 e음의 기부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향사랑 e음에 회원가입 및 접속
- 기부할 지자체 및 사업 선택
- 기부하기
- 답례품 선택 및 배송 조회
또한, 현장 기부는 전국 NH농협 지점 약 5,900여 개에 마련된 전용 창구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더욱 접근이 용이하게 기부할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의 혜택
고향사랑 기부를 하면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 혜택인 기부금 세액공제를 통해 기부자는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기부금 공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이,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에 대한 전액 공제와 초과분 90만 원에 해당하는 16.5%인 14.8만 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부 시 세액 공제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부 시 생성되는 기부 포인트를 통해 해당 지자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 포인트는 지자체에서 설정한 비율에 따라 최대 30%까지 생성됩니다. 이렇게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은 다양한 지역특산물이나 지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등으로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가 됩니다.
- 세액 공제를 통한 경제적 혜택
- 지자체 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 제공
- 기부자의 의도를 반영한 투명한 기부 과정
- 기부 포인트를 통한 추가 혜택
- 지역 사회 발전과 직결되는 참여
정리
기부는 단순히 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자의 의도와 목적을 반영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이를 위해 지정기부와 고향사랑 e음을 통해 기부자는 더욱 효과적으로 기부금이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답례품 제공이라는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부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는 지정기부와 고향사랑 e음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