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 1조 2000억 원 인공태양 프로젝트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
정부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에너지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번 전략은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핵융합에너지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의 핵융합 전공 및 과목 신설·확대를 통해 전문 인력을 확보·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탈탄소 시대에 에너지 안보와 주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핵융합 기술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
미래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핵융합 기술에 대한 민·관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Fusion 엔지니어링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 연구기관과 민간 기업의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며, 이는 디버터나 증식 블랭킷 같은 핵심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결합하여 차세대 핵융합 실증로를 건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공공과 민간의 협력
- 'Fusion 엔지니어링 혁신 프로젝트'
- 디버터·증식 블랭킷 개발
- 핵융합 실증로 건설
- 기술 개발 지원
핵융합에너지 산업화 기반 구축
정부는 핵융합 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산업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핵융합 혁신포럼'을 출범시키고, 'K-Fusion Startup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핵융합 종합 수출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핵융합 혁신포럼 구성 | K-Fusion 스타트업 프로젝트 | 핵융합 수출정보 플랫폼 |
민간 주도 산업화 | 민간 스타트업 지원 | 해외 시장 진출 지원 |
내수시장 활성화 | 공공기술 상용화 | 맞춤형 전략 수립 |
관련 인프라 구축 | 창업 지원 | 해외 네트워크 활용 |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핵융합 기술을 상용화하고, 민간주도 스타트업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핵융합에너지 혁신 생태계 조성
정부는 핵융합 에너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개방형 연구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KSTAR와 ITER 등의 핵융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합니다. 또한, 전문 인력 확보와 양성을 위해 대학의 핵융합 전공 및 과목을 신설·확대하고, 해외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한 정책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십 강화
정부는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원자력과 구별되는 별도의 핵융합 규제 체계를 개발하고, 국제기구 및 핵융합로 개발 국가와의 규제 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KSTAR를 활용해 ITER의 난제를 해결하고, 전 세계 연구시설과의 전략적 공유 및 공동연구를 통해 핵융합에너지 산업화의 기반을 다질 예정입니다.
정부의 이 같은 정책과 전략은 미래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에너지 안보와 주권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 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044-202-4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