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해외조선인력센터 한국어, 기술교육 후 국내 투입 실시
조선산업 해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서론
조선산업은 한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 불황과 인력 이탈은 이 산업의 성장을 저해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에서 우수한 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국내 조선 현장에 바로 투입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세랑에 해외조선인력센터를 설립하여 현지에서 한국어와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 해외조선인력센터의 개요
- 조선산업의 현황과 필요성
- 교육 프로그램 내용
-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계획
해외조선인력센터의 개요
인도네시아 세랑에 설립된 해외조선인력센터는 한국어와 조선기술 교육을 제공하여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도네시아 노동부의 협력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센터 위치 | 세랑, 인도네시아 |
설립 기관 | 산업통상자원부, 인도네시아 노동부 |
교육 내용 | 한국어 교육, 조선기술 교육 |
주요 목표 | 우수 조선인력 양성 |
조선산업의 현황과 필요성
현재 우리 조선산업은 3~4년 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산업체질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산인력의 이탈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질 높고 숙련된 외국인 인력의 지속적인 수요가 업계에선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지에서의 인력 양성이 필요합니다.
교육 프로그램 내용
해외조선인력센터는 3개월 동안 1차로 30~40명을 대상으로 한국 조선사들이 요구하는 용접기술을 교육합니다. 이와 함께 선급 용접자격증 취득 과정도 진행합니다. 또한, 한국어 교육 및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통해 의사소통의 원활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지에서의 사전 안전교육도 중요한 부분으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장 적응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우리 조선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인력 공급 채널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와의 산업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간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타 국가로도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정부의 지원 계획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공적개발원조(ODA) 연계,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등 제도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사업의 성공을 도모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문의처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조선해양플랜트과(044-203-4333)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