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빈대 유입? 항공기 소독 강화!
2024 파리 하계올림픽과 빈대 유입 방지 대책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의 사람들이 프랑스 파리로 모입니다. 이로 인해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빈대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빈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조치를 마련하였습니다. 본 글에서는 정부의 빈대 유입 방지 대책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조치를 다루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의 빈대 유입 차단 대책
정부는 우리나라의 주요 출입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빈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강화하였습니다. 빈대 유입 방지를 위해 항공기와 공항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항 내 빈대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민간항공사, ㈜세스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소독과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파리-인천 노선을 중심으로 월 1회에서 주 1회로 소독 횟수를 증가시켰습니다.
- 기내에서 빈대 발견 시 즉시 공항검역소에 통보
- 주요 구역 소독 강화: 환승 라운지, 입국장 등
- 휴게공간 및 수하물 수취구역에 빈대 트랩 설치
- ㈜세스코의 사회공헌 차원의 방제 지원 부스 운영
- 위생해충 방제쉼터의 지속적 운영 및 빈대 예방수칙 홍보
빈대 탐지 및 즉각적 방제 조치
공항 내에서는 빈대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방제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장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빈대탐지견과 10년 이상의 방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배치되어 빈대 탐지 및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제 스팀 건, 초정밀 현미경, 빈대 방제 특수 열풍챔버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빈대를 즉각적으로 제거합니다. 이로 인해 빈대가 출몰한 경험이 있는 입국객들은 신속하게 빈대의 유무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방제 스팀 건 | 초정밀 현미경 | 열풍챔버 |
빈대 제거에 탁월한 효과 | 빈대 세밀 탐지 | 50℃ 고온으로 빈대 사멸 |
방제쉼터에는 의류와 수하물을 50℃ 고온으로 건조할 수 있는 열풍기 총 10대를 설치해 빈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빈대는 45℃ 이상의 온도에서 빠르게 사멸하기 때문에 빈대 물림 경험이 있는 승객들은 이 시설을 적극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역소와 해외 감염병 신고센터 등 49개 장소에서도 빈대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빈대 유입 방지 방침과 국민 건강 보호
정부는 빈대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발견된 즉시 방제하는 것이 힘든 빈대의 특성을 고려해, 차단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빈대는 발견되면 방제가 어려워 사전에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공항에서부터 선제적으로 차단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또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외로부터 빈대 유입을 차단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의 부서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행정안전부 보건의료재난대응과: 044-205-6157
- 국토교통부 항공운항과: 044-201-4314
- 국토교통부 공항운영과: 044-201-4342
- 질병관리청 검역정책과: 043-719-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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