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사망자 증가 긴급 대처 필요!
2024 여름 폭염과 온열질환
2024년 여름, 부산지방은 닷새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면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1도를 기록하며, 시민들은 부산진역 앞 횡단보도 인근 쿨링포그(인공안개 분사시설)에 모여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로 인해 보고된 응급실 방문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남성 환자가 많았습니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다양한 온열질환이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온열질환 경고
2024년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올여름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23명으로 보고되었고, 이 중 77.6%가 남성입니다. 온열질환자는 주로 50대, 60대, 40대 순으로 많으며, 발생 시간은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발생 장소는 주로 작업장과 논밭 등 실외 공간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여름철 활동 시 반드시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열탈진과 열사병은 주로 무더운 환경에서 땀을 많이 흘리며 발생합니다. 열사병 발생 시 즉시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 온열질환 예방
-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법
- 열사병과 열탈진의 차이
- 예방을 위한 활동 지침
- 작업장에서의 주의사항
온열질환 예방과 대처법
질환 | 증상 | 대처법 |
열탈진 | 피부 창백, 무력감, 피로, 근육경련 | 시원한 곳으로 이동, 수분 보충 |
열사병 | 피부 건조, 체온 40도 이상 | 즉시 응급처치, 병원 방문 |
열경련 | 근육 경련, 땀 증가 | 수분 보충 및 휴식 |
열피로 | 피로, 기력 저하 | 시원한 곳에서 휴식 |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헐렁하고 밝은색의 옷을 입으며,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에서도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해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작업이나 운동을 할 때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충분히 마시고,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 등을 이용해 햇볕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생활하며,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는 무리한 신체 활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운 날씨에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는 짧은 시간이라도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통해 온열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결론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지금, 예방 및 대처법을 잘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의 감시체계에 따른 통계를 보면, 실외에서 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일찍 조치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날씨가 매우 더운 날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며,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열탈진과 열사병의 증상을 인지하고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방과 대처법을 알고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