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과기정통부·산업부 지역발전 생태계 대통합

지역발전 생태계를 위한 업무협약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지역의 인재양성, 취·창업, 연구개발, 정주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 산업체 및 출연연구기관 간의 협력이 강화되며 지역발전 생태계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

교육부는 산업부와 함께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지역 유망 기업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제공하며, 교육부는 그에 맞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인재를 양성한다. 지역산업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이 과정에서 산업부의 정책 투자펀드 활용이 중요하다. 추가적으로 교육부는 차세대 혁신기술 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 지역산업활력 투자기금 지원
•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 차세대 혁신기술 개발 지원
• 역량 있는 수도권 대학과의 협업 가능
• 연구개발 과제 접수 및 평가

지역혁신을 위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거점 국립대와 출연연구기관 간 협력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이는 인력 양성, 기술 이전 등 지역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 선정된 4개 플랫폼을 기반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하반기에는 전문기관 간 역할 정립 등의 협업 확대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 협업을 통해 각 부처는 지역의 대학, 산업체 및 출연연구소 간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라이즈 체계와 지역발전 프로젝트

라이즈 체계는 대학이 지역 내 혁신기관 간의 협업을 주도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라이즈를 통해 대학이 지역 혁신 기관 간 협업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처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각 부처 정책을 칸막이 없이 연계하여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다.

문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044-203-6239),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총괄과(044-203-441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정책과(044-202-4721). 정책브리핑의정책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어 사용할 수 없으며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