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뱅 3사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 초과 달성!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현황
최근 인터넷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확대하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은행연합회의 발표에 따르면, 토스뱅크,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각각 34.9%, 33.3%, 32.5%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은행들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목표치를 초과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증가세는 둔화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인터넷은행 3사의 지난 2분기말 가계 신용대출에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평균잔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토스뱅크는 34.9%로 4조2160억원, 케이뱅크는 33.3%로 금액은 미공개, 카카오뱅크는 32.5%로 4조7000억원입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토스뱅크 -1.4%포인트, 케이뱅크 +0.1%포인트, 카카오뱅크 +0.9%포인트의 변동을 보였습니다.
- 토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4.9% (4조2160억원)
-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3.3% (금액 미공개)
- 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2.5% (4조7000억원)
- 각 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 초과 달성
- 전분기 대비 증가세 둔화
목표 비중 달성 이유
| 요인 | 설명 | 영향 |
| 규제 완화 |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가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에 기여 | 목표 비중 달성 |
| 통일된 목표 비중 | 올해 목표 비중이 일괄적으로 30%로 조정됨 | 은행 간 목표 접근 용이 |
| 평잔 기준 사용 | 올해부터 평균 잔액 기준으로 변경됨 | 대출 비중 관리 용이 |
| 대출 범위 확대 | 기존 범위에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과 서민금융대출 포함 | 대출 공급 가능성 증가 |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하여 인터넷은행들이 정부가 제시한 30% 목표 비중을 모두 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은행들의 대출 전략과 거버넌스
인터넷은행들은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꾸준히 공급하여 포용금융을 이어나가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고객들을 위해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뱅스코어'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분기 공급된 중저신용대출 중 15%는 기존 모형으로는 대출 거절 대상이었으나, 대안신용평가모형에 의해 선별된 시장이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보증서 대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케이뱅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토스뱅크의 포용금융
토스뱅크는 제1금융권 중 가장 높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34.9%)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용금융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포용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은행들의 포용금융 및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노력은 금융 시장의 변동성과 가계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움직임이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