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툰 운영자 검거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 공유사이트

아지툰 웹소설 불법 유통 사이트 검거

정부가 국내 최대이자 최초의 웹소설 불법 유통사이트인 ‘아지툰’의 운영자를 검거하고 동시에 불법 웹사이트 도메인까지 압수해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전지방검찰청의 수사 협력을 통해 국내 웹소설과 웹툰을 3년여 동안 대규모로 불법 유통한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를 구속하고 사이트를 즉각 폐쇄했습니다. 지난해 7월 문체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저작권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자 관계부처 합동으로 ‘케이-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이번 검거는 그 후속 조치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지툰 운영자 검거

정부는 대규모로 불법 유통한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를 검거하고 사이트를 즉각 폐쇄했습니다. ‘아지툰’은 웹소설 불법 유통의 원조 사이트로, 불법 유통된 국내 웹소설과 웹툰의 양은 매우 많습니다. 검거된 운영자는 과거에도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를 운영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인물이었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그는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해외 원격 접속, VPN 사용, 가상 계정과 차명 계좌 사용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하였으나,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의 끈질긴 추적을 통해 검거되었습니다.

• 대규모 불법 유통 사이트 운영
• 불법 유통된 국내 웹소설과 웹툰 양은 엄청났습니다.
• 운영자는 과거에도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를 운영하여 전력이 있는 인물입니다.
• 범죄 은폐를 위해 해외 원격 접속과 VPN을 이용하는 등의 치밀한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되었습니다.

국내 최대의 웹소설 불법 유통 사이트인 '아지툰'

문체부와 대전지검은 범죄수익 환수와 저작권 침해 재범행위에 대해서도 엄하게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운영자가 검거된 이후에도 불법 사이트 운영행위가 지속되지 않도록 '아지툰'의 모든 도메인을 압수하고, 접속경로를 변경하여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국제화, 지능화되는 저작권 침해 범죄

정향미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최근 저작권 침해 범죄가 국제화되고 지능화되는 추세라고 언급했습니다. 서버와 도메인을 해외에 배치하고, 가상회선(VPN)을 이용하거나 국제 자금 세탁 등을 활용하는 범죄 행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는 문체부가 범부처와 협력하며 국제공조 수사를 강화하여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노력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체부와 대전지검의 이번 협력처럼 계속해서 불법 유통 사이트를 단속하고,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 침해 범죄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강력한 처벌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또한 기술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저작권 침해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방면에서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적 보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