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통합 위기 마지막 기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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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행정 통합, 홍준표 시장의 입장

8월 27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행정 통합 무산을 선언했습니다. 바로 다음 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겨냥하여, 경북도의회부터 설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 게시글에서 대구시의회와의 이견이 없음을 언급하며, 경북도의회의 마찰을 지적했습니다. 더욱이, 경북도의회의 동의 없이는 통합 논의를 더 이상 진전시킬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홍준표 시장의 주장

홍준표 시장은 "우리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의회와 이견이 없어서 시의회 동의가 어렵지 않다"며, 경북도의회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경북도가 주민 투표로 통합을 추진할 경우 도민 간의 갈등이 더 크게 일어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중단없이 행정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홍 시장은 경북도의회를 설득하는 것이 첫 단계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는 "경북지사께서 통합추진을 더 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경북도의회 설득부터 하라"고 주장하며 논의의 주의를 환기시켰습니다.


  • 홍준표 시장이 경북도의회의 설득 필요성을 강조
  • 경북도의회의 동의 없이는 통합 추진 불가
  • 주민 투표로 통합을 추진할 경우 도민 간 갈등 우려
  • 대구시와 시의회의 원활한 소통
  • 통합 논의의 장기적 무산 가능성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대한 홍준표 시장의 답변

중단없는 행정 통합 추진 언급 홍준표 시장의 반응 경북도의회의 역할
행정 통합 추진 경북도의회의 설득 필요 동의 중요성
통합의 장기적 계획 경북도의회와 갈등 문제 마찰 해결 필요
주민 투표로 돌파 도민 갈등 우려 주민들의 의견 반영

홍 시장은 "대구시는 시의회 동의로 주민투표를 갈음하는데, 경북은 주민 투표로 통합을 추진한다면 도민 갈등만 더 부추길 위험이 있다"고 비판했으며, 이는 경북도의회의 동의가 필수적임을 의미합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의 미래

홍준표 시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통합 추진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지난 3년 동안 논의되었던 TK 통합 지방행정 개혁 논의가 이렇게 무산된 것에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대구와 경북의 통합 논의는 경북도의회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더 이상 진전될 수 없다는 점을 확실히 했습니다. 홍 시장은 실제적인 통합 추진이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그는 "전제조건으로 대구시와 합의가 되어야 그것도 가능하다"며 합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단 없는 행정 통합 추진을 언급하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북도의회와의 마찰을 해결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경북 도지사가 통합을 계속 추진하고자 한다면, 실질적으로 경북도의회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대구와 경북의 행정 통합 논의는 현재 큰 장벽에 부딪힌 상황입니다. 이번 홍준표 시장의 주장과 이철우 경북 도지사의 반응을 통해, 경북도의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민 투표를 통한 해결방안이 아닌 정책적 합의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점에서, 향후 논의의 방향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대구와 경북이 어떻게 협력하고, 어떤 방식으로 통합 논의를 진행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경북지사와 경북도의회의 협력이 성공적인 행정 통합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TK 통합 위기 마지막 기회 있을까?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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