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보좌관 맥매스터 문재인 김정은 대화 유지 비밀 공개
맥매스터의 회고록: 김정은과의 대화와 평창동계올림픽
트럼프 행정부의 두 번째 안보보좌관이었던 허버트 맥매스터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직전에 있었던 남북 대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당시 그는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의 대화를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과의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 같아 걱정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는 한반도기 아래 함께 행진하는 '평화 올림픽'이라는 개념과 오토 웜비어 사건 같은 참혹한 현실이 대조를 이루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었습니다.
남북 대화에 대한 우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2018년 1월 정의용 전 실장과의 대화에서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과의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무엇이든 할 것 같아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평화 올림픽'이라는 개념과 오토 웜비어 사건 같은 참혹한 현실이 상충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맥매스터 전 보좌관의 회고록이 언급한 남북 대화.
- 정의용 전 실장과의 대화에서 본 문재인 전 대통령의 태도.
-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올림픽' 개념과 오토 웜비어 사건.
트럼프 대통령과의 갈등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회고하면서 "최대의 압박"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속적인 메시지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그의 회고록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트럼프 행정부 내의 내부 갈등을 보여줍니다.
최대의 압박 | 비판 | 갈등 |
지속적인 메시지 | 최대의 압박 부족 | 내부 불화 |
압박 전략 | 트럼프의 불일치 | 국가안보 |
남북 대화 | 평화 올림픽 | 우려 |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초기에 원하던 '최대의 압박' 전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는 지속적인 메시지가 필요하지만, 트럼프에게는 그런 일관성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올림픽과 연합훈련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예정되었던 연합훈련의 무산으로 인해 "최대의 압박" 전략에서 이미 누수가 생겼고 이를 막으려 했다고 회고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평창동계올림픽에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참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스 전 부통령에게 대북경색을 우려하며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만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회고록의 중요한 사건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의 회고록은 트럼프 행정부 내 여러 중요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9년 6월 판문점에서의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만남과 같은 중요한 순간들이 언급됩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한국과 미국, 일본의 단일 대오를 형성해야 한다며 3국 안보실장회의를 제안했습니다. 그의 회고록은 국가안보와 외교정책에 대한 그의 깊은 우려와 관점을 잘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