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응급상황 4000곳 이상 당직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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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방안

 

긴 추석 연휴 대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

긴 추석 연휴 동안 응급 의료 서비스의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는 9월 11일부터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평년보다 많은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센터의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250%로 대폭 인상함으로써 현장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의사 집단행동과 같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전국적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 9월 11일부터 2주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 지정
  • 평년보다 많은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 운영
  •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250% 인상
  •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점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회의 개최

응급의료 전달체계 강화

정부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더불어 13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진료 역량을 갖춘 15곳 내외를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하고,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1~2에 해당하는 환자를 우선적으로 수용하여 응급치료를 제공한다. 중증응급환자 전담 응급실을 29개 응급의료권역마다 1개 이상 지정해 전체 응급환자의 15~20%를 차지하는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중등증 이하 환자들은 지역센터 및 기관을 이용하도록 안내하여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응급실의 효율성을 높인다.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집중 지원이 강화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중증응급환자
44개 136개 KTAS 1~2
분류체계 중증전담응급실 15~20%
한국형중증도 최소 29개 추가 비율

 

응급실 진료 역량 향상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 동안 정부는 권역센터의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 150% 인상분에서 250%로 대폭 인상하여 현장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응급실 내 의료진의 사기 진작과 함께 진료 역량을 높이기 위함이다. 추가 인력 확보를 위한 인건비 지원도 병행하여 군의관 및 일반의, 간호사 등의 대체 인력을 최대한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실 진료 후 신속한 입원 및 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야간 및 휴일 가산율 인상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수용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다.

빈틈없는 진료체계 운영

정부는 긴 추석 연휴 동안 빈틈없는 진료체계 운영을 통해 의료 이용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평년보다 많은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 병원, 공공의료기관, 특성화병원 등의 비상진료 체계도 가동된다. 코로나19 외래환자 대상 야간·주말 발열클리닉 및 입원 환자 대상 협력병원을 설치·운영하여 코로나19 환자들도 응급실 방문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응급진찰료 한시 가산을 112개 응급의료시설에도 확대하여 경증환자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이는 응급실에 몰리는 환자 수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추석연휴 동안 응급진료 이용에 대한 정보 홍보 및 확인이 용이하도록 조치하고 있어 국민들의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이다.


  •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 운영
  • 군 병원, 공공의료기관, 특성화병원 비상진료
  • 코로나19 외래환자 대상 야간·주말 클리닉
  • 코로나19 협력병원 운영
  • 건강 정보 홍보 및 용이한 확인 절차 마련

정부의 대처와 지속적인 노력

조규홍 제1차장은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공의 이탈 장기화와 보건의료노조 파업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응급·중증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 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강조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정부의 빈틈없는 대처와 의료계의 협력을 기대해본다.

 

추석 응급상황 4000곳 이상 당직 병원!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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