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첨단 기술로 해외 방산시장 점령!
한화오션,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 창정비 수주
지난 2월, 미국 해군성 장관 카를로스 델 토로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그들의 기술력과 건조 역량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한화오션이 미국 방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된 셈입니다. 국내 방산기업 최초로 한화오션은 4만 톤 규모의 미 해군 군수지원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계약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K-해양 방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사건입니다. 이번 사업은 함정정비협약(MSRA) 인증을 받은 업체만이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국내 조선사 방산업체 중 한화오션이 최초입니다.
한화오션의 신뢰받는 기술력
한화오션은 대한민국 해군의 모든 구축함 사업에서 건조 실적을 보유한 유일한 조선사로서, 그 기술력과 인프라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미 해군 창정비 프로젝트는 한화오션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습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해군의 현재 운용 중인 구축함(KDX-I, II, III) 모두에서 건조 실적을 갖고 있는 한화오션은 '수상함 명가'로 불리기도 합니다.
- 군수지원함 창정비 사업 수주
- 미 해군 군수지원함 입항
- 조선소 플로팅 설비 활용
- 다양한 정비작업 병행
-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
한화오션의 희망찬 미래
한화오션은 이번 창정비 사업을 통해 연간 약 20조 원 규모의 미 해군 함정 MRO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글로벌 방산 수출에도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MRO는 유지(Maintenance)·보수(Repair)·운영(Operation)을 의미하는 약어로, 국방 무기체계 가동과 성능 유지를 위한 필수 산업입니다. 한화오션의 이번 성과는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화오션은 미국 해군보급체계사령부와 MSRA를 체결하며 앞으로 5년간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입찰 자격을 확보했습니다.
미 해군 군수지원함 창정비 프로젝트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입항 | 연간 20조 원 규모 MRO 시장 |
국내 방산업체 최초 | 미래 성장 가능성 | 전략적 진출 확보 |
기술력과 인프라 인정 | 조선소 플로팅 설비 활용 | 미 해군과의 협력 |
글로벌 방산 시장 | 해외 진출 확대 | 기술력 강화 |
한화오션의 미국 시장 전략
미 해군이 아시아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창정비 사업은 미국 본토 방산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한화오션은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며 이런 전략을 구체화했습니다. 필리조선소는 미국 최대 규모의 상업용 도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미 해군 MRO 주사업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화오션의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
한화오션의 이번 수주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조사, 분석의 결과로, 글로벌 함정 MRO 시장에서도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연간 약 80조 원 이상의 글로벌 함정 MRO 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정비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오션은 이를 통해 적기에 좋은 품질의 창정비를 제공하고, 신뢰를 쌓아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