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전시 희미한 기억 짙은 그리움
이산가족 기념전 개요
서울시는 제2회 이산가족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희미한 기억, 짙은 그리움"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이산가족의 역사와 아픔을 조명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국민의 공감대를 높이고자 합니다. 전시는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이산가족의 손편지, 고향 그림, 재북 가족에게 받은 선물 등이 전시됩니다.
전시 구성 및 특징
이번 전시는 이산가족의 소망과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기증품과 생생한 인터뷰 영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6·25 전쟁 중 납북된 시민과 국군포로 등도 조명하여 이산가족 문제의 다양한 측면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손편지와 가족사진 등 실제 유물은 관람객에게 실제적이고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 이산가족 손편지
- 고향 그림
- 재북 가족에게 받은 선물
- 가족사진
- 생생한 인터뷰 영상
특별 프로그램 소개
서울역사박물관 일원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고령의 이산가족 사진 촬영, 작은 음악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산가족 유관 기관과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상호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합니다.
개막식 및 주요 행사
개막식은 전시 개시일인 9월 12일 오후 4시에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됩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와 통일부 관계자는 물론, 이산가족 당사자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개막식 이후 3일간의 특별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산가족 문제 조명
이번 전시는 이산가족의 아픔뿐만 아니라 6·25 전쟁 중 납북된 시민과 국군포로 등 납북자 문제도 다룹니다. 이로써 이산가족 문제의 다각적인 측면을 조명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실제 사례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이산가족 문제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합니다.
전시의 의의
민족 화합 | 역사적 이해 | 사회적 관심 환기 |
상처 치유 | 세대 간 소통 | 인간애 고양 |
이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전시를 통해 이산가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며 인간애를 고양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민족 화합과 역사적 이해 역시 중요한 목적입니다.
관람 안내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 기간 동안 주말과 공휴일에도 동일한 시간대에 운영되며, 특별 프로그램은 각 이벤트별로 구체적인 일정이 공지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의 향후 계획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포괄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산가족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