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센터 확장 의사 간호사 4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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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지역응급센터 지정

정부는 응급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거점 지역응급센터를 15곳 지정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에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거점 지역응급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36개소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에서 역량 있는 15개 내외의 기관을 선정하여 중증 응급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이런 조치는 심정지, 뇌출혈 등 고위험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h2 id="응급의료인력_신규채용">응급의료 인력 신규채용</h2>
<p><b><span style="color: #ee2323;">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와 간호사 4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입니다.</span></b></p>
<p>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센터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span style="background-color: #ffe066;">160명의 의사와 240명의 간호사를 신규 채용</span></b>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b><span style="color: #ee2323;">한달에 37억원가량의 인건비</span></b>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b>응급실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b>함으로써, 진료 차질을 방지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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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li>거점 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수가를 산정합니다.</li>
    <li>지난 9일부터 기관 수요 조사가 시작되었으며, 이번 주 내에 지정 절차가 완료됩니다.</li>
    <li>인력 이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 중 인건비 지원이 시급한 곳에 먼저 지원합니다.</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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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id="추석연휴_비상_대응">추석 연휴 비상 대응</h2>
<p><b><span style="color: #ee2323;">추석 연휴 동안 일평균 7931개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span></b></p>
<p>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b>비상 대응 체계</b>를 마련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일평균 <b>7931개</b>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 예정이며, 이는 지난 설 연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정부는 연휴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b>기존 공휴일 수가 가산율을 30%에서 50%로 인상</b>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p>

<h2 id="24시간_응급실_운영">전국 24시간 응급실 운영 현황</h2>
<p><b><span style="color: #ee2323;">전국적으로 404개의 응급실이 24시간 운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span></b></p>
<p>현재 전국 409개 응급실 중 404개는 <b><span style="background-color: #ffe066;">24시간 운영</span></b>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에 부분 운영을 중단했던 4곳에 더해 명주병원도 최근 내부 사정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b>응급실 내원 환자수</b>는 계속해서 평시 이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b>평시 대비 응급실 이용률</b>은 일평균 1만5217명으로 85%, 경증 및 비응급 환자는 6439명으로 78% 수준입니다.</p>

<h2 id="군의관_파견">군의관 파견 및 지원</h2>
<p><b><span style="color: #ee2323;">군의관 250명을 전국 의료기관에 파견하여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span></b></p>
<p>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까지 <b>전국 의료기관에 파견된 군의관 250명</b>의 의료사고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b>군의관들이 의료사고 우려 없이 진료</b>할 수 있도록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으며, <b>자기 부담 부분을 의료기관에서 부담</b>하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군의관들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관하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조치되었습니다.</p>

<h2 id="추석명절_비상응급_대응주간">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h2>
<p><b><span style="color: #ee2323;">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이 운영됩니다.</span></b></p>
<p>정부는 11일부터 25일까지를 <b><span style="background-color: #ffe066;">‘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span></b>으로 지정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으며,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 의료진, 국민이 각자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의료개혁 완수</b>로 한 단계 더 발전된 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p>

<h2 id="감사한_의사_명단">감사한 의사 명단과 의료계 자정 노력</h2>
<p><b><span style="color: #ee2323;">의료계 내부 자정을 위한 사회적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span></b></p>
<p>복지부는 <b><span style="background-color: #ffe066;">‘감사한 의사 명단’</span></b>에 대한 논란과 관련하여 의료계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윤순 실장은 <b>진료에 헌신하는 의사의 명단을 공개하는 행위가 현장 근무 의사에게 큰 부담</b>이 되고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b>정부는 이러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수사 의뢰</b>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 공동체에 해악을 끼치는 행위를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의료계 내부에서도 부적절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p>

<h2 id="의사의_위축과_의욕_저하">의사의 위축과 의욕 저하 문제</h2>
<p><b><span style="color: #ee2323;">의사들이 마음 편히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span></b></p>
<p>정 실장은 <b>현장의 의료진들이 위축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진료에 참여</b>할 수 있도록 <b>다양한 지원책과 보호조치</b>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근무 환경을 개선</b>하고, <b>적절한 보상</b>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의료진의 <b>근무 의욕</b>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안정적으로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