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치 기후 경제 환경의 혁명
기후변화 대응 전략
산림청은 기후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적 도전을 극복하고 국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림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우수한 환경적응성을 지닌 다양한 수종을 개발하여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여 현재 방치된 유휴토지에 나무를 심고, 새로운 탄소흡수원을 확대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입니다. 특히 국산목재의 활용을 촉진하고 목조건축 법률을 제정하여 탄소저감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는 유엔(UN)에서 인정받는 탄소저장고로서의 기능을 확산시키는 것이기도 합니다.
산림재난 관리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청은 산림재난 방지법을 제정하고 종합적인 산림 재난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분리된 대응체계를 하나로 병합하여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산림재난 감시와 대응은 국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시킬 것입니다. 특히 고성능 다목적 산불진화차와 인공지능 기반의 산불감시 플랫폼 등을 통해 지상 및 공중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재난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산림재난방지법 제정
- 첨단 기술을 활용한 통합 대응체계 구축
- 산림재난 전문 교육기관 설립
탄소중립 실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산림청은 다양한 전략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환경적응성이 뛰어난 수종 개발과 유휴토지에 나무를 심어 새로운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산림의 탄소 저장고 역할을 강화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엔에서 인정받는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고 법률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목조건축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업인 지원
임업인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산림청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유림의 56%가 부재산주이거나 소유규모가 3ha 미만인 영세 경영인 상황에서 산림경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산림 소유구조를 합리화하기 위해 산지은행 제도를 도입하고, 경제 활동이 제한된 보호지역의 산림 소유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산주가 자유롭게 목재 생산 등 산림경영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목재수확 협약제도 도입을 통해 병행될 것입니다. 산주 권리찾기 캠페인을 통해 산림 경영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있습니다.
지역소멸 대응
숲을 지역소멸 대응의 핵심 경제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림청은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 먹을거리 및 즐길거리 등 숲을 중심으로 한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수입목재에 의존하는 현 구조를 탈피하고, 목재 생산에서 유통, 가공까지 일원화된 지역목재 거점단지를 조성하여 국산목재 브랜드 ‘한목(韓木)’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용 임산물의 기능성·약리효능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숲푸드’ 브랜드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는 등의 활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서트레일 등 새로운 산림기반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민간 산업 육성
정부 주도의 사업에 의존도가 높은 산림 부문에서 민간 중심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신산업을 창출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림 기술업, 산림 복지 전문업 등을 민간 중심으로 재편하고, 새로운 사회 여건을 반영한 숲 교육 사업 등을 발굴하는 데 주력합니다. 특히 늘봄학교 등 교육 관련 사업 영역의 확장은 산림청이 숲의 가치를 교육과 사회 활동에 접목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산림청은 이렇게 조성된 숲을 통해 지역경제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숲
산림청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숲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숲을 보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가 지속해서 누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숲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종의 나무를 심고, 기후 변화에 강한 숲 생태계를 구축하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미래 세대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론
산림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며, 산림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해 산림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며, 향후 더욱 발전된 산림경영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청의 다양한 계획과 노력을 통해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