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해리스 첫 백악관 추석행사! 한국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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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첫 추석 기념 행사 개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백악관에서 처음으로 열린 추석 축하 행사에 서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백악관 행정동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는 추석을 "축하와 기념, 갱신과 성찰, 약속과 가능성의 시간"이라 표현하며, "가을 추수와 함께 전 세계 한국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의 유산을 기리고 축복에 감사하는 명절"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축사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서면 축사를 통해 추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추석은 가족의 중요성, 가을의 축복, 그리고 우리가 조상의 넓은 어깨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고 언급하며, "한국계 미국인들은 미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 공동체의 다채로운 정체성과 전통을 존중하며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희망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추석을 기념하는 축사를 전한 첫 행사.
  • 백악관 행정동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진행된 행사.
  • 댄 고 대통령 부보좌관과 필립 김 대통령 특별보좌관 등의 주도로 마련된 행사.

한국계 미국인과의 긴밀한 연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계 미국인과도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손아랫동서인 앤드루 엠호프의 부인은 한국계인 주디 리 박사입니다. 이들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해리스 부통령을 응원하며 무대에 오른 경험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계 미국인의 다양한 정체성과 경험이 미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 대표의 발언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추석 행사에 직접 참석해,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이후 한국계 미국인들은 미국 사회 구성에 없어서는 안 되는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한국계 미국인들이 여전히 평등과 기회에 대한 장벽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방 정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추석 행사의 특별한 의미

미국 백악관에서 추석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음력 설 행사를 개최했지만, 이번 추석 행사는 특별히 한국 명절을 기념하는 것으로,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전 세계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고 타국에서도 그 의미를 새롭게 하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집니다. "추석 행사는 한국 공동체의 풍부한 유산을 기리고,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보편적 유대감을 떠올리게 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백악관 추석 행사의 배경

이번 추석 행사는 댄 고 대통령 부보좌관, 필립 김 대통령 특별보좌관 등 백악관의 한국계 현직 및 전직 직원들이 주도해서 마련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한국과 미국 간의 긴밀한 관계를 상징하는 자리였습니다. "백악관에서의 첫 추석 축하 행사는 한국계 미국인들에게 큰 의미를 주며, 그들을 미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계기"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게 됩니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미국

미국은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나라입니다. 이번 백악관 추석 행사는 그러한 미국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한국 문화와 전통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는 "한국 문화를 존중하고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희망

이번 행사에는 한국계 미국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존중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미래에도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며, 모든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미국의 약속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미래를 위한 밝은 희망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한국 명절의 세계화

백악관 추석 행사는 추석이 비단 한국 내에서만 축하될 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도 그 의미와 전통이 존중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한국 명절이 미국 백악관에서 기념되는 것은 한미 간의 긴밀한 관계를 상징하며, 나아가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추석의 보편적 가치는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유대감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향후 계획과 방향성

바이든 행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모든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미국 내 모든 문화 공동체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미국의 가치"를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마무리

미국 백악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추석 행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존중하고, 한국계 미국인들이 미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미국 내 아시아계 공동체의 다채로운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존중받는 미국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이든 해리스 첫 백악관 추석행사! 한국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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