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모 잠적 주급제 허용 비자 연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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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지급방식 변경 및 확대

서울시와 고용노동부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의 급여 지급 방식을 현행 월급 지급에서 격주 지급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입니다. 이 조치는 가사관리사들의 급여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이들의 이탈을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4일 열린 간담회에서 김선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임금 지급 방식을 다양화하겠다"면서, 개인별로 선호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시 가사관리사들이 교육수당의 일부분만 지급받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가사관리사들이 안정적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비자 기간 연장

고용부는 현재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이용하고 있는 E-9 비자의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합니다. 기존의 7개월 비자 기간으로 인해 고용 안정성에 문제가 있었던 가사관리사들은 이번 조치로 조금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됩니다.

한은숙 고용부 외국인력담당관은 "E-9 취업활동 기간을 7개월에서 3년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사관리사들의 계속적인 고용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무단 이탈을 방지하고, 이들의 장기적인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비자 연장은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장기적으로 한국에 체류하며 근무할 수 있게 합니다.


  • 임금지급방식 다양화 및 개인별 선택 가능
  • 비자 기간 최대 3년까지 연장
  •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한 조치 강화

간담회 주요 논의 내용

간담회에서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중 2명이 무단 이탈한 사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정부측 인사와 가사관리사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가사관리사 2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급여 지급 방식과 비자 기간뿐만 아니라 숙소 통금 문제와 긴 이동시간에 대한 고충도 논의되었습니다.

가사관리사 조안 씨는 "숙소통금이 오후 10시인데, 9시쯤 집에 오면 야외활동을 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며, 긴 이동시간과 통금 시간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와 서비스 제공업체는 통금 시간을 자정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자리였습니다.

다양한 급여 지급 방식

서울시와 고용부는 가사관리사들의 급여 지급 방식을 개인별로 선호하는 형태로 선택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현재 급여는 월급 형태로 지급되고 있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격주 지급 등 다양한 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가사관리사들이 급여를 더 자주 받음으로써 소득 관리를 쉽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가사관리사들은 교육수당 201만1440원 중 숙소비와 소득세를 뺀 147만1740원을 세 번에 나눠 받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30일까지 근무한 데 따른 월급은 다음달 20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가사관리사들의 금전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숙소 통금 시간 연장

간담회에서 가사관리사들은 급여 지급 방식 외에도 숙소 통금 시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현재 숙소 통금 시간이 오후 10시로 설정되어 있어, 가사관리사들이 야외활동을 할 시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와 서비스 제공업체는 통금 시간을 자정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사관리사들은 긴 이동시간에 대한 고충도 토로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숙소 통금 시간을 자정으로 연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가사관리사들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무단 이탈 방지 대책

임금지급방식의 다양화 비자 기간 연장 숙소 통금 시간 연장
격주 지급 등 선택 가능 최대 3년까지 연장 자정까지 연장 검토

무단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와 고용부는 임금지급 방식의 다양화와 비자 기간 연장, 숙소 통금 시간 연장 등 여러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조치들은 가사관리사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무단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탈한 두 명의 가사관리사에게 전자메일 등으로 연락을 취하였지만, 아직까지 소재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교육수당 및 기타 혜택

가사관리사들은 교육수당 201만1440원을 받으며, 이는 숙소비와 소득세를 공제한 후 147만1740원으로 줄어듭니다. 이는 세 번에 나눠서 지급되며, 다가오는 30일까지 근무한 데 따른 월급은 다음달 20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교육수당은 가사관리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숙소비와 소득세를 제외한 나머지를 나눠 받는 형태입니다. 이번 임금지급 방식 다양화와 비자 기간 연장 조치는 가사관리사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하며,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지원 방안

서울시와 고용부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의 무단 이탈을 방지하고, 근무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위한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정기적인 상담 제공 등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를 지원할 것입니다.

서울시와 서비스 제공업체는 가사관리사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가사관리사들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사관리사 실태 조사

서울시와 고용부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가사관리사들이 직면한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실태 조사는 가사관리사들의 생활 만족도, 근무 환경, 급여 문제 등의 다양한 측면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가사관리사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정기적인 실태 조사를 통해 가사관리사들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서울시와 고용부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의 무단 이탈을 방지하고, 근무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임금지급 방식의 다양화, 비자 기간 연장, 숙소 통금 시간 연장 등이 그 예이며, 이는 가사관리사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가사관리사의 실태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근무 환경을 유지하며,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서울시와 고용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필리핀 이모 잠적 주급제 허용 비자 연장 논란!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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