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증가 지역 업종별 예방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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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안전관리 점검 개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5일 지역별로 업종과 사고유형 등을 고려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사업장 안전관리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 계획은 사업장 안전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이슈로, 특히 중대재해가 증가한 업종을 중심으로 합니다.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며, 사업장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집중 점검 대상 업종

특히 전년 대비 중대재해가 증가한 선박 건조 및 수리업(조선업), 유리·도자기·시멘트 제조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폐기물 처리업) 등의 사고 유형을 분석해 유사 재해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이들 업종은 복잡하고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 마련될 것입니다.


  • 선박 건조 및 수리업: 각종 블록 운반 작업 중 블록에 깔림 사고.
  • 유리·도자기·시멘트 제조업: 로더·덤프트럭에 깔림 사고.
  •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폐기물 파쇄기 내부 청소 중 끼임 사고.

최근 재해 사례와 예방 방안

최근 재해 사례를 보면 혼재작업 하지 않기, 추락 방호조치 설치, 작업방법·위험 요인 예방대책 등을 포함한 작업계획서 작성·준수와 정비 중 운전정지(Lock Out, Tag Out) 준수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켰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업에서는 블록 운반 작업 중 블록에 깔림, 선박에서 떨어짐, 배관 용접작업 중 화재 등이 있었습니다.

시멘트업에서는 로더·덤프트럭에 깔림, 콘크리트 벽돌 기계에 끼임 사고가 있으며, 폐기물 처리업에서는 탱크 세척 작업 중 폭발, 폐기물 파쇄기 내부 청소 중 끼임, 폐기물 집게차 상부에서 떨어짐 사고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이들 사례들은 모두 작업 계획서의 작성 및 준수,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이 미흡해서 발생한 것입니다.

업종별 주요 사고사례와 안전수칙 배포

이에 따라 전국의 지방고용노동관서 산업안전보건감독관 등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이를 개선토록 하여, 유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종별 주요 사고사례와 핵심안전수칙을 배포합니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안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각 사업장은 자율적으로 안전 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안전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야 합니다.

안전관리의 중요성 강조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전국 모든 사업장은 연휴 후 작업 재개 시 서두르지 않고,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고용부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현장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업장에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여 사고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이에 따른 각 사업장의 안전 관리 체계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산업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고용노동부의 역할과 의무

역할 설명 기대효과
산업안전보건감독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 식별 및 개선 지도 사고 예방과 산업 안전성 향상
안전수칙 배포 업종별 주요 사고사례와 핵심안전수칙 제공 재해 감소와 안전의식 고취

이외에도 고용노동부는 사업장의 실태조사와 더불어 필요한 조치를 제공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안전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여, 각 사업장이 내실있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업장 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 강화

고용노동부는 이번 점검 계획을 통해 사업장 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들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 업종별로 특화된 점검과 지도 방식을 도입하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합니다. 효과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들 정책은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될 예정입니다.

산업 안전 교육 및 훈련 강화 필요성

사업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 안전 교육 및 훈련의 강화가 필수적입니다. 모든 근로자는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받고,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안전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실질적인 행동 변화와 습관의 형성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지속적인 노력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업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기간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모든 기관과 사업장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보다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문의처

문의 :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안전보건감독기획과 (044-202-8915)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으며, 기자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중대재해 증가 지역 업종별 예방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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