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령자 위한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공모!

청년,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국토교통부는 청년, 고령자, 지역 소재 근로자 등의 다양한 수요와 특성에 맞춰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춘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신설

올해 하반기에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역 특성에 맞춰 임대계획을 설정하고 제안할 수 있는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을 신설했습니다. 이는 입주 자격, 선정 방법, 거주 기간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설정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합니다.

•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통한 주택 공급
•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제공
• 지역 특성에 맞춘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신설

공모사업 유형과 주요 내용

공모사업은 총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됩니다. 청년특화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등이 있습니다. 각 유형에 따라 입주 대상과 제공 서비스가 다릅니다.

청년특화주택의 특징

청년특화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제공되며, 역세권 등 우수 입지의 청년 특화 주거공간 및 서비스를 포함합니다. 주로 미혼의 청년, 대학생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고령자 복지주택의 목표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의 무주택 고령자를 대상으로, 주거 약자용 편의시설을 갖춘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기능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및 산단 기업 근로자를 위해 업무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임대주택입니다. 창업가,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 중소기업 및 산단기업 근무자를 주요 입주 대상으로 합니다.

공모사업의 절차와 일정

공모사업의 절차와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60일 동안 공모가 진행됩니다. 이후 제안서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12월 중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과가 발표됩니다.

지역별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의 필요성

지역의 특성에 맞춘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출산, 귀농·귀촌 장려 등을 위해 입주 자격, 선정 방법, 거주 기간 등을 설정하여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게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가 지원을 통한 주택도시기금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 주택을 적절한 장소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주택 정책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기대와 당부

국토교통부의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은 지역별 수요에 맞는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주택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참고 사항 및 문의처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청년주거정책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044-201-4102) 또한,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