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사선 입찰 투자자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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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의 현황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이 경전철 사업자 공모가 유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시는 사업자를 찾기 위해 공고를 냈으나 마감 시한까지 신청서를 낸 업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6월 기존 사업자인 GS건설이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사업을 포기한 이후의 일입니다. 서울시는 사업비를 증액하고 다시 공고를 냈지만 신청한 업체가 없었습니다.

사업 비 증액 및 공고 진행 상황

서울시는 지난 8월 재공고를 내면서 사업을 하려는 업체가 없을 경우 서울시가 직접 예산을 들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협의해 사업비를 추가로 증액한 뒤 또 공고를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기획재정부는 공사비 상승 등 상황을 반영해 관련 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며, 이후 서울시는 바로 재공고를 낼 계획입니다.


  • 2008년: 교통 대책으로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 추진 시작
  • 2016년: 최초 사업자 삼성물산 컨소시엄 중도 포기
  • 2023년: GS건설 컨소시엄 공사비 문제로 사업 포기

공사비 문제로 인한 사업자 포기 사례

기존 사업자였던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2016년에 중도 포기한 바 있습니다. 지난 6월, GS건설 컨소시엄도 공사비 문제로 서울시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사업을 포기하였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총 사업비를 1조4847억원에서 1조7605억원으로 증액하여 새 사업자를 찾기 위한 공고를 냈지만, 다시 유찰되었습니다.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반응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이 유찰되면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17년째 '희망 고문'을 당하고 있다며 강한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위례공통현안비대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서울시를 항의 방문해 주민들의 원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위례신사선 경전철의 중요한 특징

구간 길이 연결 지역
위례신도시 ~ 신사역 14.7km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하남시, 서울 강남구

위례신사선 경전철은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하남시 일대에 조성된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구 신사역을 잇는 14.7km 길이의 경전철입니다.

위례신사선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위례신사선 경전철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사업이 완성되면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의 주요 장벽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벽은 바로 공사비 문제입니다. 사업자들이 공사비 문제로 연이어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서울시는 계속해서 사업비 증액과 관련된 전략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의 전략적 대응

서울시는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공사비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사비 상승 등을 반영한 민자사업 관련 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며, 서울시는 이를 기점으로 재공고를 낼 계획입니다.

향후 전망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은 현재로서는 많은 난관에 봉착해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서울시의 협력으로 공사비 문제가 해결된다면, 앞으로 다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오랜 기간 기다려온 교통 문제 해결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위례신사선 입찰 투자자 대참사?
기사작성 : 관리자
위례신사선 입찰 투자자 대참사?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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