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사기꾼 주식 리딩방 8명 강제송환!

Last Updated :

한-태국 경찰의 국제 공조 수사 성공

태국 방콕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가짜 증권거래 사이트를 만든 주식 리딩방 운영진 일당이 한국과 태국 경찰의 협력으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10명에게 약 2,200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과 태국 경찰의 공조 덕분에 범인들을 신속하게 검거하고 송환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공모주 투자 사기 수법

조직원들은 공모주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제공하겠다는 거짓말로 피해자들을 속였습니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은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보내도록 유도되었습니다. 이러한 수법을 이용해 피해자 10명에게 총 2,200만 원을 갈취하였습니다. 모든 피의자들은 남성으로 20대 7명, 30대 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경찰청은 사기와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를 적용하였습니다.
  • 피의자들은 현지 경찰청 이민국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양일에 걸쳐 강제송환되었습니다.

피해금 반환과 추가 조사

범행 현장에 경찰이 들이닥쳤을 당시 일당의 계좌에는 피해금 대부분이 남아있었습니다. 피해금 2,200여만 원 중 2,100만 원이 피해자에게 반환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조직에게 피해를 입은 사례를 국내에서 추가로 수집하고 있으며,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사이버 범죄의 특성을 고려하여 더 많은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제 공조 수사의 중요성

사이버 범죄는 국경을 쉽게 넘나들기 때문에 국제 공조 수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나라마다 형사사법체계가 달라서 이러한 공조가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국외 도피사범 집중관리체계와 같은 체계를 도입하여 성공적인 수사 결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국외 도피사범 집중관리체계 도입

사건명 성과 도피 범위
태국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동남아 지역
필리핀 특수강도 사건 피의자 검거 동남아 지역

올해 2월부터 도입된 국외 도피사범 집중관리체계는 태국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및 필리핀 특수강도 사건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 덕분에 조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하여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 있었습니다.

도피사범 송환 사례

경찰청의 집중적인 노력으로 1월부터 8월까지 국내에 송환된 도피사범의 수는 총 345명에 달합니다. 이는 국제 공조 수사의 중요성 및 그 성과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각종 범죄에 연루된 도피사범들을 추적하고 검거하여 송환하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국제 사회와의 협력 덕분에 이렇게 많은 도피사범을 국내에 송환할 수 있었습니다.

첩보 입수와 송환 과정

이번 사건의 수사는 태국에 파견된 경찰청 소속 국제협력관이 7월에 입수한 첩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태국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피의자들을 특정하고 그들의 소재를 파악한 후, 현지 법 중 이민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1일에 전원을 검거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국내 수사관들을 태국으로 파견하여 피의사실 입증에 주력하였습니다.

경찰청 국제협력관의 역할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해외에서의 범죄 첩보를 수집하고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범죄자들을 검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경찰청 국제협력관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3개월 만에 '첩보 입수-검거-송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협력관의 중요한 역할과 그들의 노력 덕분에 많은 국제 범죄 사건이 성공적으로 해결되고 있습니다.

태국 사기꾼 주식 리딩방 8명 강제송환!
기사작성 : 관리자
태국 사기꾼 주식 리딩방 8명 강제송환!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9997
2024-09-30 4 2024-10-01 1 2024-10-02 2 2024-10-03 2 2024-10-04 2 2024-10-06 3
인기글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