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힘 평화 유일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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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 주요 내용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0월 1일,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공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적이 넘볼 수 없도록 우리의 힘을 키우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핵 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우리 군의 강력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5,300여 명의 병력과 340여 대의 장비가 참가해 국토수호 결의를 다졌다. 이는 국민들에게 우리 군의 강력한 국방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북한 정권에 대한 경고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북한 정권의 행동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시도하면,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는 보다 명확한 경고의 메시지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우리 군과 한미동맹은 즉각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언급하여, 북한의 핵무기 시도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강조하였다.


  • 5300여 명의 병력과 340여 대의 장비 참가
  • 전략사령부 부대기 수여 및 열병
  • 훈장 및 표창 수여

전략사령부 창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새로 창설되는 전략사령부의 부대기를 진영승 전략사령관에게 수여했다. 전략사령부는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핵심 부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새로운 사령부가 국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열병식에서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과 함께 도보부대와 장비부대를 사열하며 우리 군의 강한 전투력을 보여줬다.

국군 장병들의 헌신과 역할

국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군 장병과 그들의 가족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군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국군의 뜨거운 애국심과 충성심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든든한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헬기, 전차, 자주포 등 첨단 무기 체계의 개발과 세계 평화를 위한 활약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 동맹 강화

워싱턴 선언 한미 핵협의그룹 설립 전략핵잠수함 방한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B-52 전략폭격기 한반도 착륙

윤 대통령은 워싱턴 선언 이후 한미 동맹이 핵 기반 동맹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한미 핵협의그룹을 중심으로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를 구축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미 동맹이 보다 강력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국제 사회와의 긴밀한 연대 속에서 보다 확고하고 강력한 안보태세를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 과학 기술 군사력

윤 대통령은 국방혁신위원회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미래 전장을 주도할 수 있는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체계와 우주, 사이버, 전자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기체계 개발 및 도입 절차를 단축하여 첨단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방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장병들의 자부심과 복무 환경 개선도 중요한 요소로 꼽히며, 이를 통해 장병들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과의 협력

안보와 군사력은 군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군 장병들이 흔들림 없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튼튼한 안보와 강한 군대는 국민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국민의 지원이 국군의 사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결의 행사와 시범

기념식 이후에는 다양한 결의 행사와 시범이 벌어졌다. F-15K 전투기의 출격과 공중전력의 전술 기동, 특전장병들의 태권도 시범과 집단 강하 등이 있었으며, 육해공 합동 고공강하도 진행되었다. 대통령은 이러한 시범을 통해 국군의 준비된 상황과 능력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회전익 항공기의 선도 비행, 도보부대 및 장비부대의 분열도 국민들에게 우리 군의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국군의 날 참석자

이번 기념식에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군 주요 직위자뿐만 아니라,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국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6.25 참전용사와 그 후손, 국지전 및 현행작전 유공장병, 예비역 및 보훈단체 등 초청 인사 1,200여 명과 사전에 참석 신청을 한 국민 참관단 5,1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행사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성대한 기념식은 국민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 대통령 힘 평화 유일한 길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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