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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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청문회 재개 및 김성태 비서실장의 등장

2023년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열린 박상용 검사 탄핵 청문회가 재개되었습니다. 오전에 참석하지 않았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비서실장 엄용수 씨가 이례적으로 등장하여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에 대한 정청래 의원의 질문과 엄용수 씨의 답변은 청문회의 주요 쟁점이 되었습니다.

엄용수의 진술과 그 내용

엄용수 씨는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에 대해 설명하면서 "쌍방울이 대북 송금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김성태 회장과 이화영 고문의 20년 인연을 근거로 대북 송금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진술 내용은 검찰 조사 때와 다르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 국회 법사위에서 박상용 검사 탄핵 청문회가 재개되었다는 소식
  •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비서실장 엄용수 씨가 깜짝 등장한 사건
  • 청문회에서 엄용수 씨의 설명과 검찰 진술 내용의 차이

봉지욱 기자의 반박

다음으로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는 엄용수 씨의 진술에 대해 위증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엄 씨가 검찰 조사에서 "대북 송금은 주가 부양 목적이었으며 전문 촬영 기사를 데려가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엄용수 씨의 반론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엄용수 씨는 "나는 저런 취지로 말하지 않았다"고 답변하면서 청문회 분위기를 더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이 같은 쟁점은 청문회의 핵심 사항으로 떠올랐습니다.

엄용수의 검찰 진술 내용

엄용수 씨의 검찰 진술서를 <오마이뉴스>가 확인한 결과, 엄씨는 쌍방울 그룹과 KH그룹이 남북협력사업을 진행하면서 주가를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IR 자료를 만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진술 항목 중에는 전문 촬영 기사를 데려가 촬영을 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찰의 질문에 엄 씨는 "주가 부양을 위한 IR 자료 작성을 위해 합의서를 체결하고 촬영을 했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진술 조서와 청문회 발언의 차이점이 어떻게 될지 주목됩니다.

쌍방울의 대북 협약 배경

쌍방울은 2019년 1월 17일 북한과 첫 MOU를 맺은 후, 같은 해 5월 2차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당시의 투자자 설명 자료는 북한의 희토류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주가를 올리려는 목적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이 설명 자료에는 "나노스가 북 아태위와의 협의를 통해 희토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내용과 함께, 500만 불이 송금되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및 향후 전망

김성태 회장 엄용수 비서실장 봉지욱 기자
주가 부양 및 대북 사업 강조 대북 송금 배경 설명 검찰 진술 내용 및 반박

이번 청문회는 박상용 검사 탄핵 소추와 관련된 중요한 쟁점입니다. 엄용수 및 김성태 관련 진술 내용봉지욱 기자의 반박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법사위와 검찰 조사의 차이점을 통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론과 정치적 반응

본 청문회는 정치권과 여론의 큰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청문회 진행 동안 엄용수 씨의 등장과 그의 발언들은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치권 인사들의 발언과 정부 대응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청문회 진행과 그 결과는 향후 정치적 덧칠 유형을 상당 부분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향후 법적 절차

청문회가 끝난 후에도 법적 절차는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엄용수 씨의 진술과 봉지욱 기자의 반박 등에 대해 법적 검토 및 추가 조사가 진행될 것이며, 검찰의 수사 결과와 법원 판결에 따라 사건의 최종 방향이 결정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법적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중요합니다.

결론

이번 청문회는 탄핵 소추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을 다루면서, 많은 논란과 의문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엄용수 씨의 진술과 검찰 조사 내용의 차이점, 봉지욱 기자의 반박 등 여러 요소들이 얽혀 있는 상황입니다. 진상 규명공정한 처분이 필요하며, 청문회 결과는 향후 정치 및 법적 절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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