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창업 기회 10개 사 최대 6000만 원 지원!

외국인 창업 지원 시범사업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 창업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외국인 창업자들이 한국에서 사업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모집, 접수, 선정 평가 등의 전체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어 외국인들이 접근하기 용이하며, 올해 102개사가 신청하여 10.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의 창업 환경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참여

이번 시범사업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창업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참가 신청자들의 국적 구성은 아시아 50%, 북아메리카 24.5%, 유럽 23.5%, 아프리카 2%로 다양성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많은 국적의 창업자들이 참여한 것은 향후 한국이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의 입지를 확립하는 데 긍정적인 시사점을 제공하는 요소가 됩니다.

• 이번 지원사업은 외국인 창업가들의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모델 혁신 및 제품 현지화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 또한 기업들은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확장된 성장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선정된 기업들의 특징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IT 분야 6개, 바이오, 그린테크, 제조, 커머스 분야 각각 1개씩의 기업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분포는 다양한 산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보여줍니다. 특히, 미국, 영국, 스웨덴, 대만 등의 기업이 포함됨으로써 창업과 혁신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의 역할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는 외국인 창업가들에게 사무 공간, 회의실, 비자 취득, 법인 설립 지원, 통·번역 서비스, 네트워킹과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는 효과적인 창업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외국인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게 돕습니다. 중기부의 이러한 노력은 국내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강력히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원 프로그램과 혜택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적 한계를 넘어 국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자금과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습니다. 특히, 최대 6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법무부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가 연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특별비자는 사업성 및 혁신성을 갖춘 외국 스타트업에게 제공되며, 국내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창업 비자의 발급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유망한 외국 스타트업이 보다 쉽게 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향후 계획과 기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창업 생태계를 보완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입니다. 외국인 창업가들이 한국의 창업 생태계에 참여하거나 한국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창업 허브로 발돋움할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의 및 참고 사항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 글로벌창업팀(044-204-7682)으로 가능합니다. 모든 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을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사를 이용할 경우 출처를 표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