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그러나 쓰레기 투기 단속 강화!

무공해차 충전시설 안전·편의 제고

환경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설치된 충전시설의 정상 작동을 확인하기 위해 결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주요 부품의 고장 대비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를 검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서비스 대응을 보장할 것입니다. 수도권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의 충전소 인프라를 점검하여 무공해차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다중이용시설 미세먼지 관리 강화

대중교통 차량과 다중이용시설의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미세먼지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연휴 전 청소 및 환기설비의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공기정화기 필터 교체 등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지자체 및 각 운수업계와 협력하여 대중교통차량의 공기질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지역에 대한 특별 관리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기존 충전시설 점검 및 주요 부품 확보
• 지하역사 및 터미널의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 연휴 동안 증가하는 미세먼지 대비 절차 마련

친환경 생활실천 확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부는 친환경 생활실천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린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결합하여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전통시장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그린카드 사용자가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천 수칙을 널리 알려 사회 전반에 친환경 생활을 확산시킬 것입니다. 또한, '친환경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을 소개하여 시민들이 보다 환경친화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및 안전사고 예방 강화

설 연휴 동안 국립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단, 민간 운영 주차장은 제외되며, 주차장의 이용이 집중될 경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계획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탐방로의 정비와 결빙구간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여 방문객의 안전을 보장할 계획입니다. 겨울철 탐방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는 이미 사전에 점검되고 있으며, 상황에 따른 추가 투입 인력도 준비된 상태입니다.

생활·음식폐기물 관리 및 명절 선물 과대포장 단속 강화

설 연휴 동안 증가하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폐기물의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과대포장 단속을 실시하고, 지정된 날짜에 폐기물 배출을 강조할 것입니다. 포장폐기물의 급증을 방지하기 위해 선별장 및 수거공간의 확보가 이루어지며, 적발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여 규제 준수 의무를 강화합니다.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취약지역 점검과 단속이 진행됩니다. 공장 및 고농도 폐수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실시간 조사가 이루어지며, 위반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단속을 실시합니다. 또한,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위한 환경신문고를 통해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신고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문제가 발생한 경우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합니다.

실천적 행동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

설 연휴는 편안함을 추구하면서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할 기회입니다. 환경부의 다양한 정책과 대책은 개인과 함께 실천할 때 최대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설 연휴를 맞아 우리 모두가 작은 실천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이 모여 지구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