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설렘 폭발 귀성길 대이동!

Last Updated : 2025-01-24

대이동 예상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약 3천5백만 명의 인구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하여 최장 9일간 이어지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귀성길에 오를 것입니다. 서울역, 김포공항, 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거점은 귀성객과 마중 나온 가족, 그리고 역귀성 하는 이들로 이미 북적이고 있습니다. 특히 귀성길은 설날 전날인 28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날 다음 날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별교통대책

국토교통부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갓길 차로 63개 구간을 개방하고 총 2천100km, 234개 구간을 교통혼잡 예상 구간으로 지정하여 우회안내를 실시합니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는 27일부터 나흘간 면제되며, 역귀성 철도 운임은 최대 40%까지 할인됩니다. 설 당일과 다음 날에는 서울 지하철과 버스의 심야 연장 운행으로 귀경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합니다.

귀성길 정체는 설날 전날 오전, 귀경길은 설날 다음 날 오후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교통거점인 서울역, 김포공항, 고속버스터미널이 귀성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 부문별로 버스 및 철도 운행 횟수를 각각 12.3%와 9% 늘려 혼잡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교통량의 변화

올해 설 명절에는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지만, 연휴 기간이 길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연휴 동안 총 3천484만 명의 인구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작년보다 2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작년보다 7.7%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귀성객들이 여행 계획을 분산시킴으로써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안전 경고

연휴 기간 동안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귀성객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곳곳에 폭설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 장비가 마련되고 살얼음이 생길 우려가 있는 구간에는 미리 제설제가 살포될 예정입니다.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빙판길이 예상되므로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산간 지역이나 교량, 터널 구간에서는 도로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운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통 대책

고속도로 갓길 차로	63개 구간 개방	우회 안내 및 교통 관리 강화
통행료 면제	27일부터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철도 운임 할인	최대 40% 할인	KTX와 SRT 등 운임 할인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교통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역귀성하는 사람들을 위해 철도 운임을 할인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일부 면제됩니다. 이런 노력들은 많은 귀성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도시 교통관리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설 연휴 동안 대중교통의 배차 간격이 조정되고 일부 노선의 연장 운행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귀경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별히 많이 이용되는 노선을 중심으로 배차 간격을 줄여, 교통 수요를 충족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대중교통 이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도로상의 차량 밀집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공항과 항만

전국 주요 공항과 항만은 크고 작은 여행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항만 역시 해운업계의 협력으로 열차와 버스의 연결 편수를 늘려 원활한 교통을 지원합니다. 또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지원 서비스가 강화되어,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공항과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설 연휴 특징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올해는 특히나 긴 연휴로 인해 계획적인 여행 일정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민속놀이, 전통 음식 나누기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전통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명절의 뜻깊음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게다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기상 조건을 잘 파악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