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경보 강원·충청·전라 20㎝ 중대본 2단계!

Last Updated : 2025-01-28

대설 대처 상황 점검

2025년 1월 27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설 연휴 대설 대처상황을 점검하는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목적은 설 연휴 동안의 강설 확산에 따른 비상 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대설 특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기상청의 예보와 연계하여 최대 2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한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중대본 2단계 격상

행정안전부는 대설특보 발효 상황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2단계 격상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강원, 충청, 전라 지역에서의 급격한 기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 것입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10시부로 중대본 2단계 격상.
강원, 충청, 전라 지역에 대설 경보 발효.
최대 20cm 이상 강설 예상 지역 대상으로 집중 대응.

기상청 대설 예보

기상청은 2025년 1월 28일, 주요 대설 경보 발효 지역인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에 대해 강한 눈이 예상되는 상태임을 발표했습니다. 시간당 1~5cm의 강설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최대 2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특별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번 예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는 제설 작업 및 피해 예방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에게는 이동 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기상 변동 상황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설대책 및 피해 대처 점검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7일 오후 11시에 주요 부처 회의를 소집하여 국토부와 각 지자체의 제설대책과 피해 상황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집중 투여된 제설 장비와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 계획이 논의되었으며, 눈이 많이 내린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고 대행은 특히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전달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지시하였습니다.

지자체의 위기 관리 협조

지역	대응 상황	협력 부처
강원도	제설 장비 추가 배치	국토부, 지방자치단체
충청도	긴급 피해 점검	소방본부, 경찰
전라도	주민 대피 지원	행정안전부, 사회복지부

각 지자체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설 연휴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인력이 위험 지역의 통제 및 구조 임무를 맡고 있으며, 다중 이용 시설의 안전 점검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고 대행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 안전 최우선 원칙을 강조하며, 필요한 경우 주민 대피도 신속히 실행되도록 주문했습니다.

명절 안전 대책

정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 대행은 모든 공무원이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대설에 대비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군부대나 경찰서 등과의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주민들에게는 안전 수칙 준수 및 기상 정보에 귀 기울일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운영 중입니다.

국민의 협조와 주의사항

고기동 대행은 국민들이 기상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개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동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많은 눈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구조물 붕괴의 위험도 있으므로, 이를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주민들은 정책 협조에 적극 나서고 위험 지역의 접근을 삼가야 하며, 각종 안내 방송과 경고 메시지를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후 계획

이번 대설 대응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유사한 사례에 대한 처치능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기상 정보를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력 및 장비를 효율적으로 배분할 것입니다. 기술 혁신과 함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