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월 재정집행 45조 돌파 민생경제 지원 총력
2025년 1월, 정부 재정집행 현황과 민생경제 지원
2025년 새해 첫 달인 1월, 정부는 총 45조 1000억 원의 재정을 집행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 나섰습니다. 이는 연간 재정집행 계획의 8.0%에 해당하는 규모로, 정부의 재정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제4차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기획재정부 김윤상 2차관은 1월 13일 제4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1월 말 재정집행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과 민생 및 경기진작 사업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 신속집행 목표 설정
김윤상 차관은 "올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역대 최대인 398조 4000억 원으로 설정해 관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경제 안정과 민생 지원에 얼마나 무게를 두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1월 재정집행 세부 내용
특히 1월 2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300억 원의 민생사업을 집행하는 등, 1월 한 달 동안 총 45조 원을 집행했습니다. 일평균 집행액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해 원활한 재정집행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민 체감도 높은 사업의 조기 착수
온누리상품권과 같이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은 착수 시기를 앞당겨 1월 집행 실적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월부터 재정집행 가속화 요청
김 차관은 "설 연휴가 끝난 2월부터는 재정집행을 더욱 가속화해 민생 회복을 조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핵심 민생활력 제고와 경기진작 사업은 각 부처에서 최우선으로 집행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맞춤형 홍보로 지원 사각지대 해소
또한 김윤상 차관은 "국민들이 정부 정책을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수혜자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국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