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조원대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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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원대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는 4월 18일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하여 총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국민 안전과 민생 안정,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긴급한 재정 투입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재해·재난 대응에 3조 2천억 원 투입
통상 대응 및 AI 지원에 4조 4천억 원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산업계 충격에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4조 4천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 예산은 수출 기업 지원과 첨단 기술 육성에 활용되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민생 지원에 4조 3천억 원 배정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4조 3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번 예산은 국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민생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모두발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임시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국민 안전과 민생,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조치임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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