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인버터 전수조사 계획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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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인버터 전수조사 계획 부인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국내에 유통되는 인버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한국 브랜드로 판매되는 중국산 제품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업부 입장
산업부는 5월 23일 개최된 간담회가 태양광 인버터와 관련한 사이버 안보 위험에 대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재 정부 차원에서 국내에 유통되는 인버터에 대한 전수조사 계획은 전혀 없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관련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였음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보도된 내용과 달리 산업부는 인버터 전수조사 계획을 검토하거나 추진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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