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년 전세 걱정 없는 든든주택 입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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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걱정 끝, 든든주택 첫 입주자 모집 시작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이 주택은 공공기관이 검증한 빌라와 다세대주택 등에서 최대 8년까지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전세임대주택으로, 전세사기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5,000호 공급 예정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5,000호의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고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800호, 인천도시공사에서 300호를 공급하며, 수도권에는 2,721호, 비수도권에는 2,279호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 중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추가 공고가 예정되어 있어 더 많은 기회가 열릴 전망입니다.
지원 자격과 우선순위
지원 자격은 무주택자 누구나 가능하며, 1순위로는 신생아 가구와 다자녀 가구가 우선 공급됩니다. 2순위로는 예비 부부와 신혼부부가 우선권을 갖습니다. 이 같은 우선순위 제도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중점을 둔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입니다.
저리 보증금 지원으로 부담 완화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연 1~2% 수준의 저리로 보증금 지원이 이루어져, 초기 주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LH청약플러스와 인천도시공사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입주자 모집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전세사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모집 기간 내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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