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NXC 지분 매각 절차 착수 사실 확인

정부, NXC 지분 매각 절차 본격화

최근 정부가 넥슨의 지주사인 엔엑스씨(NXC) 지분 매각 절차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습니다. 6월 30일 나라장터를 통해 주식 매각 공고가 게시되면서, 매각 절차가 본격화된 상황입니다.

매각 대상자 선정은 아직 미정

기획재정부는 현재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매각 대상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매각 대상자나 매각 조건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텐센트가 유력 원매자라는 보도에 대한 입장

일부 언론에서 중국의 대형 IT 기업 텐센트가 유력한 원매자로 거론되고 있으나, 기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항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확정된 정보가 나올 때까지는 추측성 보도를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의 투명한 매각 절차 의지

이번 NXC 지분 매각은 정부가 보유한 주식의 효율적 관리와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보장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향후 매각 절차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기획재정부를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국민과 시장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입장이 지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