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미성년자 DTC 유전자 검사 가이드라인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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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미성년자 DTC 유전자 검사 가이드라인 미정

복지부, 미성년자 DTC 유전자 검사 가이드라인 미정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미성년자 대상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가이드라인 연구' 보고서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는 아직 구체적인 시범사업 추진 계획이나 새로운 가이드라인 도입이 확정되지 않았음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DTC 유전자 검사는 소비자가 직접 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추진 여부가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지부는 현재 전문가 및 유전자 검사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에 있으며, 이에 따른 가이드라인 개정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보도는 연구보고서의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시범사업 추진과 가이드라인 도입이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었으나, 복지부는 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며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공식 발표가 없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과 생명윤리 정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에야 관련 정책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미성년자 대상 DTC 유전자 검사에 관한 정책 변화는 아직 시기상조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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