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코로나 정책자금 탕감은 미확정

중기부, 소상공인 코로나 정책자금 탕감은 미확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소상공인 코로나 정책자금 대출 원금을 최대 80%까지 감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해당 내용이 아직 결정된 바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 코로나 정책자금 탕감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이나 결정 사항은 현재까지 확정된 것이 없다"며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과 관련한 소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정부의 공식 입장이 명확히 전달된 셈이다.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정책자금 대출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해 왔으며, 이번 탕감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중기부는 아직 구체적인 탕감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음을 재차 확인했다.

따라서 관련 보도나 소문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며, 정부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