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26일부터 출생연도 무관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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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26일부터 출생연도 무관 신청 가능

소비쿠폰 신청 현황과 일정

지난 24일까지 총 2889만 8749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으며, 누적 지급액은 5조 2186억 원에 달합니다. 신청 첫날인 21일에는 698만 명, 22일 731만 명, 23일 720만 명, 24일 741만 명이 신청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79만 33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20만 3626명, 부산·대구·인천·충남·경북·경남도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인천과 세종은 각각 60.95%, 60.01%로 신청률 60%를 돌파했습니다.

신청 방법과 일정 변경

소비쿠폰 신청은 25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하지만, 26일부터는 온라인, 28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신청을 놓친 국민도 다음 주에 신청할 수 있어 모든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과 지급 기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1인당 기본 15만 원을 지원받으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됩니다. 비수도권 주민은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84개 시·군 주민은 5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지급 기준일은 6월 18일이며, 이후 출생한 신생아는 9월 12일까지 출생신고 및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과 이의신청 절차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나, 내국인과 함께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거나 건강보험 가입자 등 예외 대상은 포함됩니다. 이의신청은 9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방자치단체 심사 후 개별 통보됩니다.

신청 방법과 대리 신청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직접 신청이 원칙이며, 어려운 경우 법정대리인이나 동일 세대원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수령하며, 세대주가 없거나 해외 체류 시 본인이 신청 가능합니다. 군인은 우편 신청이나 나라사랑카드로 지급받으며, 대리 신청 시 위임장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지자체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급 유형과 사용처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지급됩니다. 카드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은행 방문 등에서 가능하며, 신청 후 취소는 불가합니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소멸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 지역과 제한 업종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특별시·광역시는 해당 시 내, 도 지역은 시·군 내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처는 영세 소상공인 중심이며,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온라인 쇼핑몰 등은 제외됩니다. 다만 대면 결제 시 일부 온라인 배달앱 사용은 허용됩니다. 사용 가능 매장은 안내문과 가맹점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과 유의사항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기존 카드포인트와 별도로 관리되며, 결제 시 우선 사용됩니다. 사용 후 잔액은 문자나 앱 알림으로 안내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환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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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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