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청사 건립,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

우주항공청 청사 건립,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

우주항공청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청사 건립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주항공청이 운영 중인 청사보다 2.5배 넓은 연면적 20,913㎡(전용면적 11,502㎡, 공용면적 9,411㎡) 규모의 신축 청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번 청사 건립에는 국민을 우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관리시설, 위성정보를 활용한 산업화 지원시설,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지원시설, 그리고 대형 국제회의장 등 핵심 기반시설이 이미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주항공청의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시설들로, 향후 우주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로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충실한 기획 과정을 거쳐 면밀히 준비해 나갈 계획임을 우주항공청은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체계적인 준비와 협력으로 우주항공청 청사 건립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