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안전한 휴가를

추석 연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안전한 휴가를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9월 18일, 송미령 장관이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오성한옥마을을 방문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촌관광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국민이 선정한 올해의 농촌여행지 '스타마을 20'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오성한옥마을에서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마을 운영위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죽림원과 소담원 등 한옥 숙박시설과 관광 코스도 점검하며,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와 단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송 장관은 "농촌관광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공동체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농촌관광 상품 할인, 홍보 캠페인,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추석 연휴 기간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세심한 준비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