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 농촌관광 할인 대축제

농식품부, 매월 둘째주 '농촌관광 가는 주간' 운영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를 '농촌관광 가는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행사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농촌관광상품 할인과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최대 50% 할인,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기는 농촌체험
이번 '농촌관광 가는 주간'에서는 농촌관광상품별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축제와 연계된 농촌크리에이투어 상품과 가족, 연인, 친구 단위 관광객이 주로 찾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은 30~50%의 할인율을 자랑합니다. 이는 농촌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 농촌경제 활성화 목표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연계해 국민들의 여가 및 여행 소비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농촌 투어패스 상품은 9월 관광 주간부터 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바일 티켓과 대중교통비 지원이 결합된 자유이용권 형태로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농촌 워케이션 참가자 지원과 다채로운 이벤트
농촌 워케이션 참가자 10곳에게는 1일 5만 원의 숙박 할인과 여행자 보험비 지원이 제공됩니다. 8월에는 85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상품 리뷰 등록 시 결제 금액의 10~20%(최대 4만 원)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여름상품 리뷰 & 캐시백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또한, 20개 스타마을 중 1곳 이상 방문 후 쇼트폼 영상을 제작·홍보한 우수자에게는 총 235만 원 규모의 상금과 경품이 주어지는 '스타마을 쇼트폼 챌린지 공모전'도 개최됩니다. 9월에는 국가중요농업유산 관련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3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권을 지급하는 '농업유산 미스터리 인증샷 챌린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타부처 협업으로 풍성한 월별 프로그램
농식품부는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농촌진흥청 등과 협업해 9월 '여행가는 가을', 10월 '근로자휴가지원사업 휴가샵 농촌관광 특별전', 11월 '치유농업과 함께하는 농촌힐링여행' 등 월별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합니다.
박성우 국장 "성과 따라 정례화 검토"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농촌관광 가는 주간'은 올해 시범 운영으로, 성과가 좋을 경우 정례화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웰촌 사이트에서 확인
농촌관광 가는 주간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농촌관광 포털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