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세 청년 위한 문화예술패스 확대

19·20세 청년 대상 문화예술패스 지원 확대
2026년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 대상 연령이 19세와 20세로 확대되고, 1인당 지원 금액도 최대 20만 원으로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06년생과 2007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3월 9일 밝혔다.
신청 기간과 방법
청년들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발급 여부와 지원 금액은 누리집 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 금액과 지역별 차등 지급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15만 원, 비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20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신청 순서대로 발급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용처 및 이용 조건
이용권은 놀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지브이(CGV) 등 7개 협력 예매처에서 공연, 전시, 영화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7개 예매처 모두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다만 영화 관람은 수도권에서 2회, 비수도권에서 4회로 이용 횟수가 제한된다.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6월 30일까지 발급받은 패스를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8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추가 지원 및 환수 계획
미사용 지원금은 환수되며, 하반기 추가 발급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립 예술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할인 혜택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예술의전당,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등에서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할인 공연으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3월 7일), 국립극단의 '삼매경'(3월 12일~4월 5일),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4월 7~12일), 예술의전당의 '2026 예술의 전당 오페라 <투란도트>'(7월 22~26일), 인천광역시의 연극 <고트(GOTT)>(3월 7일), 대구광역시의 '2026 기획오페라 <나비부인>'(3월 27~28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연극 <노인의 꿈>(3월 27~28일) 등이 있다.
할인율은 공연별로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2월 25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 정보 제공
누리집과 인스타그램(@youthpass19), 카카오톡 채널('청년 문화예술패스' 검색) 등 SNS를 통해 주요 공연, 전시, 행사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의지
정향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 대상과 이용처를 확대하고, 지역 순회 공연과 전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 케이-아트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