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밴스 부통령과 한미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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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밴스 부통령과 한미 협력 강화 논의

김 총리, 밴스 부통령과 한미 협력 강화 논의

국무조정실은 2026년 6월 12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약 50일 만에 두 번째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한미 양국 간 협력과 투자, 안보 분야의 진전 상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대미투자 특별법 통과와 한미 협력 의지

김 총리는 밴스 부통령에게 대미투자 특별법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하며, 이는 한국의 강력한 투자합의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입법이 미국 제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한미관계의 폭넓은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보 분야 합의 조속 이행 강조

또한 김 총리는 이번 입법을 계기로 한미 공동설명자료(JFS, Joint Fact Sheet) 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추동력을 얻었다며, 핵추진잠수함, 원자력, 조선 등 안보 분야 합의사항도 조속히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밴스 부통령은 대미투자 특별법 통과를 환영하며, 투자 관련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핵심광물 협력과 비관세장벽 문제

김 총리는 핵심광물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미국 기업의 지도반출 요청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전향적 결정을 소개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를 환영하며, 여타 비관세장벽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기타 현안과 한반도 문제 논의

김 총리는 쿠팡과 종교 문제 등 지난 1월 밴스 부통령이 관심을 표명했던 사안들이 최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알렸다. 이에 밴스 부통령은 한국의 국내법과 체계를 존중하며, 한국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며, 북한과의 대화의 문이 열려 있음을 재확인했다.

회담의 의의와 전망

국무조정실은 이번 회담이 지난 1월 첫 회담 이후 김 총리와 밴스 부통령 간 개인적 유대와 신뢰를 더욱 심화시킨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한미 간 다양한 현안에 대한 소통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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