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건강주간, 23일까지 4곳서 운영

공무원 건강주간이 2026년 하반기에는 정부 청사를 넘어 충남도청과 광양시청, 경북도청, 노원구청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공무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덜고 몸과 마음을 돌보며 건강한 공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음악공연과 건강 수업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2026년 하반기 공무원 건강주간 행사’를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정부 청사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은 뒤 대상 지역을 선정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자치단체 4곳에서 진행
행사 지역은 충남도청, 광양시청, 경북도청, 노원구청이다. 각 지역에서는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찾고 몸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마음 치유공연과 건강 수업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주간의 중심은 공무원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돌아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체험하는 데 있다. 단순히 설명을 듣는 방식에 그치지 않고 공연을 관람하거나 건강 수업에 참여하면서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즈부터 팝페라까지 마음 치유공연
일상 속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음악공연은 지역별로 서로 다른 장르로 열린다. 2026년 10월 13일 충남도청과 14일 광양시청에서는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16일 경북도청에서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20일 노원구청에서는 팝페라 공연이 열린다.
| 날짜 | 지역 | 공연 |
|---|---|---|
| 2026년 10월 13일 | 충남도청 | 재즈 |
| 2026년 10월 14일 | 광양시청 | 재즈 |
| 2026년 10월 16일 | 경북도청 | 클래식 |
| 2026년 10월 20일 | 노원구청 | 팝페라 |
공연은 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생긴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별 일정과 장르를 달리해 재즈와 클래식, 팝페라를 차례로 접할 수 있게 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건강 수업
공무원들이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수업도 함께 운영된다. 근골격계 건강관리를 다루는 ‘오피스 바디 리셋’을 비롯해 수면 수업, 달리기 수업, 생화 치료 등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 오피스 바디 리셋 근골격계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수업
- 수면 수업 일상에서 수면과 건강을 살펴보는 프로그램
- 달리기 수업 직접 몸을 움직이며 참여하는 체험 과정
- 생화 치료 생화를 활용해 마음을 돌보는 체험 프로그램
이들 수업은 공무원이 자신의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몸의 상태를 살피는 프로그램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활동을 함께 운영해 신체와 마음을 두루 돌볼 수 있도록 했다.
전국 11개 마음건강센터도 참여
건강주간 동안 전국 11개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에서도 행사와 교육이 이어진다. 각 센터는 신체적·심리적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해 공무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휴식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서울센터는 2026년 10월 14일 일상 속 쉼을 위한 가을 나들이를 진행한다. 경기센터는 22일 안정화 기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센터에서는 12일부터 23일까지 글을 옮겨 쓰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필사 활동이 이어진다.
| 센터 | 일정 | 주요 활동 |
|---|---|---|
| 서울센터 | 2026년 10월 14일 | 가을 나들이 |
| 경기센터 | 2026년 10월 22일 | 안정화 기법 배우기 |
| 인천센터 | 2026년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 마음을 돌아보는 필사 |
마음건강 자가진단도 23일까지
공무원 스스로 현재의 마음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마음건강 자가진단’ 참여 인증 행사도 2026년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공무상 재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심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도록 마련된 활동이다.
지역 현장의 공연과 건강 수업, 전국 마음건강센터의 교육, 마음건강 자가진단이 같은 기간 연계돼 운영된다. 공무원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능동적으로 살피는 한편, 조직도 공직자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돌보는 공직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은 이번 건강주간이 공무원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의 건강과 안전을 조직이 함께 살피는 공직문화가 널리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