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AI 공모전, 11월 6일까지 접수

모두의 AI 공모전이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국민이 한국 인공지능 모델 기반 서비스의 정책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접수작 가운데 우수작 6점을 선정해 총 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결과를 11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두의 AI는 어떤 사업인가
‘모두의 AI’는 한국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26년 안에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28일 SKT·카카오·KT 등 3개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현재는 서비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며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서비스가 정식으로 공개되기 전에 국민이 이름과 핵심 문구를 직접 제안하도록 한 절차다.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한편,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AI 서비스라는 사업 취지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브랜드명과 슬로건 함께 제출
공모 분야는 두 가지다. 국민이 이해하고 부르기 쉬운 정책 브랜드명과 사업의 취지·기대효과를 담은 슬로건을 하나의 응모작으로 묶어 제출해야 한다.
- 정책 브랜드명은 5자 이내로 작성한다.
- 슬로건은 20자 이내로 작성한다.
- 제안의 의미와 기획 의도는 300자 이내로 설명한다.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응모는 1인당 최대 1건까지 가능하다.
- 접수 기간은 2026년 11월 6일까지다.
정책 이름만 제출하거나 슬로건만 따로 내는 방식이 아니라, 두 요소를 함께 구성해야 한다. 짧은 문구 안에 사업의 성격과 기대효과를 분명하게 담는 것이 핵심이다.
정책 적합성과 전달력 평가
접수된 작품은 평가와 검증 절차를 거친다. 심사 기준은 정책 적합성, 활용·확장성, 독창성, 전달력·완성도다.
| 심사 기준 | 평가 내용 |
|---|---|
| 정책 적합성 | 모두의 AI 사업 취지에 맞는지를 살핀다. |
| 활용·확장성 | 서비스와 홍보물 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
| 독창성 | 제안의 참신성과 차별성을 확인한다. |
| 전달력·완성도 |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지를 살핀다. |
수상작 발표일은 2026년 11월 16일이다. 선정 과정에서는 제안된 표현이 정책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주는지, 실제 서비스 명칭과 홍보 문구로 활용하기에 적절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상 200만 원 총상금 550만 원
시상 규모는 대상 1점을 포함한 우수작 6점이다. 대상 상금은 200만 원이며, 전체 상금은 550만 원이다.
수상자를 제외한 유효 응모자 가운데 10명은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다. 다만 심사와 검증을 통과한 유효 응모작이어야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선정 문구는 서비스 화면에 활용
선정된 정책 브랜드명과 슬로건은 참여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모두의 AI’ 서비스 화면과 대외 홍보물 등에 적용될 계획이다. 국민이 제안한 표현이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인 서비스의 이름과 핵심 메시지로 활용될 수 있는 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비스 준비와 운영 과정에서도 국민의 제안과 요구를 반영해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이 직접 브랜드를 제안하는 이번 공모 역시 이러한 참여 과정의 하나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