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당국 전력 공급능력 확보 여름 104.2GW

산업통상자원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충분한 공급능력과 비상예비자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92.3GW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여름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수도권의 무더위와 남부지방의 구름 유입 등 예외 상황에서는 97.2GW까지 전력수요가 상승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수급관리 대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급능력을 최대 104.2GW까지 확보한 상태입니다.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전망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92.3GW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여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최대전력수요는 8월 2주차 평일 산업계 조업률이 회복되는 시점에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측된 전력수요는 극단적인 무더위와 태양광 이용률 감소 상황에서 97.2GW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예외적인 상황에서도 대비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해와 유사한 전력수요를 예상하지만,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 이번 여름 최대전력수요 92.3GW 예상
• 산업계 조업률 회복 시기에 최대전력수요 발생
• 예외적인 상황에서 전력수요 97.2GW까지 상승 가능
• 산업통상자원부의 철저한 대비 계획
• 지난해와 유사한 전력수요 예상

공급능력 및 예비자원 확보

전력 당국은 올여름 최대 104.2GW의 공급능력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지난 4월 상업 운전을 시작한 신한울 2호기를 포함한 21기의 원전이 가동됩니다. 또한, 태양광 설비도 지난해보다 2.7GW 증가하여 전력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발전기 고장 등 변수에도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수급관리 대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비상 예비자원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수요자원, 석탄발전기 출력 상향, 전압 하향조정 등을 통해 비상 예비자원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공공기관은 피크시간대 냉방기를 순차적으로 운휴하고, 예비력이 5.5GW 미만으로 예상될 경우 실내온도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사용 합리화 및 냉방비 지원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전력 당국은 다양한 수요관리 및 지원책을 시행합니다. 공공기관은 피크시간대에 냉방기를 순차적으로 운휴하고, 실내온도 기준을 상향 조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평균 5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고효율기기 보급 규모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냉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도 추진 중입니다. 월 1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주택용 전기 소비자에게는 7~9월분 전기요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 피크시간대 공공기관 냉방기 순차 운휴
•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단가 상향
• 고효율기기 보급 확대
• 월 10만 원 이상 전기요금 납부 가구 분할 납부 제도 시행
• 냉방비 부담 완화 정책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전력당국은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설정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위기시에는 즉시 예비자원을 투입해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운영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전력관리가 가능합니다. 전력당국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할 방침입니다.

사고와 비상 대책

전력 당국은 이른 폭염이나 발전기 고장과 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예비력이 부족할 경우, 울산GPS복합과 통영천연가스 발전기의 시운전을 투입하고, 필요 시 수요자원(DR)과 석탄발전기 출력을 상향, 전압을 하향 조정해 최대 7.2GW의 비상예비자원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대책은 전력수급 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을 통해 전력 수급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