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혜택 통상 종합지원센터 오픈!
FTA 및 통상 지원센터 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의 신통상 이슈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자유무역협정(FTA) 종합지원센터’를 ‘FTA·통상 종합지원센터’로 개편하고 이에 따른 지원센터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기업들은 FTA 및 다양한 통상 규범에 대한 정보와 지원을 한 곳에서 받기 어려웠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이렇게 개편된 지원센터는 FTA뿐만 아니라 최근 새롭게 등장하는 통상규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급망 실사지침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합니다.
FTA 및 통상 지원센터 기능과 역할 강화
FTA종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여 최근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를 통해 그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FTA 및 통상 관련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통상 이슈에 대한 기업의 대응력을 제고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편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급망 실사지침 등 선진국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통상규범에 대해 우리 기업들의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 신통상 이슈에 대해 다양한 지원기관들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통상지원기관협의회를 구성하고 18개 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협력해 신통상규범 설명회를 개최하며,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강화
- 공급망 실사지침 준수 지원
- 지역 FTA 통상진흥센터와 협력강화
- 신통상규범 설명회 개최
- 상담창구 1380 확대 운영
무역조정지원제도 개선과 기업지원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또한 무역조정지원제도를 개편하여 FTA 피해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앞으로는 사후 지원에서 선제적 지원으로 전환하여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둔 개선 방향을 제시합니다. 지원기업 지정 요건도 완화되어, 전체 매출액 또는 생산량의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에서 5% 이상 감소로 조건이 완화됩니다. 이는 기업들이 보다 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기존 FTA 이행으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협정,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등 새로운 통상조약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추후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 및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회사들이 새로운 통상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정책 개선의 핵심 목표입니다.
종합지원체계와 앞으로의 계획
FTA·통상 종합지원센터로의 개편과 무역조정지원제도의 개선은 산업부의 종합적인 접근방식을 반영합니다. 특히,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통상 이슈에 대해 종합적이고 구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높은 수준의 지원과 정보를 제공받게 될 것이며, 결국 이는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의 보고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세부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FTA·통상 종합지원센터는 기업의 퀄리티 있는 성장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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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통상 종합지원센터의 개편과 향후 계획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정책브리핑 웹사이트(www.korea.kr)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