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인력 공급,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

농업 인력 수급 현황 및 대책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절성 인력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농번기 인력 수급의 원활한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과 밭농업 농기계 성능 향상 기술 개발에도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농업 환경을 더 효율적으로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입니다.

농번기 인력 지원 대책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가의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주산지 30개 시군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인력 공급을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을 운영하여 현장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인력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적절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또한, 국내 인력 중개 지원을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 공급을 확대하여 임시 농업 인력 수요에 적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계절근로자를 4만 6000명 배정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도입했습니다. 농작업 단계별 기계화 및 스마트 농업 기술을 통해 인력 수요 절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주요 품목 주산지 30개 시군 중점 관리
•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운영
•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 국내 인력 중개 지원 강화
• 외국인 근로자 공급 확대

기계화 및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첨단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농기계와 스마트 관수 솔루션을 보급하여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노동 집약적 노지 농업에서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특히 53억 원을 투자하여 밭농업 농기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도입은 농업 환경의 체질개선과 더불어 농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도입 확대 및 관리

농림축산식품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도입을 통해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절근로자(C4, E8)를 통해 임시 농업 인력 수요를 적기에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배정 규모를 4만 600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3만 5000명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계절근로자 외에도 고용허가제(E9)를 통해 상시 농업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4000명이 신규 입국하여 전체 체류 인원은 3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농협은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여 농가에 일일 단위로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 근로자 수급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지역을 19곳에서 70곳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농가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업 근로자 기숙사를 20곳 건립 추진하며 주택 부속시설 설치를 확대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농협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 프로그램은 또한 2500여 명의 계절근로자가 현장에서 활동 중으로, 단기간 집중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통해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 농업경영정책과(044-20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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