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11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윤석열 대통령의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군·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지난 7월 15일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선포한 데 이어, 관계 부처의 전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에 추가로 11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입니다. 이번에 추가 선포된 지역은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군·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5개 시군구, 대전시 서구 기성동, 충남 보령시 주산면·미산면, 전북 군산시 성산면·나포면, 전북 무주군 무주읍·설천면·부남면,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북 영양군 청기면 등 10개 읍면동입니다.
추가 특별재난지역과 정부조치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 직원들이 19일 전북 익산 용동면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24.7.19(ⓒ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에게 “이번 장마 기간 통상적인 강도를 넘어서는 극한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피해를 본 주민뿐 아니라 채소류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일반 국민까지 어려움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포함해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 전역에 대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응급 복구와 구호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채소류, 과일류 등에 대한 가격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수급 상황도 면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최근엔 장마가 끝난 이후에도 기습적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8월에는 태풍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된다”며, “여름이 끝날 때까지 재난 안전 당국에서는 한시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11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
-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군·부여군 등 주요 피해 지역 지정
-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 수해복구 작업 진행
- 응급 복구와 구호 지원 정부의 신속한 조치 당부
- 기습적 집중호우와 태풍 우려에 대한 대비 필요성 강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결과
지역 | 읍면동 | 조치 |
충북 옥천군 | 전체 | 특별재난지역 |
전북 익산시 | 전체 | 응급 복구 |
경북 안동시 | 전체 | 구호 지원 |
충남 금산군 | 전체 | 긴급 조치 |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에 집중하게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재난 발생 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응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마와 기습적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는 정부의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산 넘어 산이 될 악재 극복을 위한 정부의 역할
정부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피해 복구와 구호 지원은 물론,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 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대비해 재난 관리 시스템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 직원들이 전북 익산 용동면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정부의 지원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절실합니다. 장마 이후에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계속해서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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