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쌀과자 거절 일본 보상 소비자 응원 화제
독도 표기가 드러내는 자부심과 문제
제품 포장지에 표현된 메시지 하나가 소비자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입니다. 포장지 뒷면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표기했던 유아용 쌀과자 업체 ‘올바름’이 일본 시장으로의 수출을 포기하면서도 국내외에서 엄청난 주문이 몰린 사례는 이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돈쭐'**이라는 신조어가 나타내듯이 소비자들은 선행을 행한 기업을 응원하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기업의 결정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독도 표기 시작과 의의
‘올바름’은 2018년 5월부터 유아용 쌀과자를 판매하면서 처음에는 납품받은 포장지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4월부터는 포장지를 직접 제작하며, **독도**를 포함한 새 디자인을 도입하게 되었는데요. 이 결정의 배경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기보다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소비자들이 자주 대할 수 있도록 **독도**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고 싶다는 의도가 반영되었습니다. **김정광 대표**는 이로 인해 일본 시장에서의 수출이 막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광 대표**는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가입해 독도 수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것이 소비자들과 애국심있는 이들에게 많은 긍정적 반응을 받았으리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올바름'**은 자사 제품으로 독도를 더 널리 알리고자 하는 사명을 충실히 이행해오고 있습니다.
- 김정광 대표는 포장지를 독도로 꾸며 국민들에게 익숙해지게 하기로 결정했다.
- 2018년 5월에 처음 유아용 쌀과자 판매
- 2021년 4월부터 포장지 직접 제작
- 독도사랑운동본부 가입
- 외국 시장 진출에도 독도 표기 유지
포기한 일본 수출의 영향
일본 수출 포기 | 국내 주문 폭주 | 해외 판로 모색 |
포장지 변경 거부 | 주문량 급증 | 홍콩, 대만 진출 |
일본 시장에서의 연 매출 15% 증가라는 유혹을 뿌리치고, ‘올바름’은 독도 표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정광 대표**는 일본 바이어의 요구를 거절하면서 자존심을 지키고, 독도 수호 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도전 뒤의 반응과 성과
일본 시장을 포기한 이후, **국내 주문이 폭주**하여 회사는 예상치 못한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14일부터의 사흘 동안 접수된 주문량**은 이미 한 달 치 평균 판매량을 넘었습니다.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온라인 주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전화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하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올바름'의 결단은 수많은 응원의 전화와 폭주하는 주문으로 보답받게 된 것입니다.
또한 ‘올바름’은 베트남, 호주를 넘어서 홍콩과 대만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일본 수출을 포기한 것이 결코 헛된 결정이 아니었음을 증명합니다. **김정광 대표**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독도를 더 많이 사랑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미래의 기대와 목표
‘올바름’은 **"독도 포장지 그대로 일본으로 수출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고 밝히며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